• [간지] 트포3 소감. 엑스맨과 비교해서 이게 아쉽네요.2011.07.02 PM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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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포1이 제일 재밌었던 것이

신선함과 시리즈 사상 가장 내용전개가 괜찮게 이루어졌던 것도 있지만.
주인공격인 오토봇 멤버들 각각의 활약이 제법 보여졌다는 것이지요.
개성을 확실하게 드러내 줬다고 하면 적절할까요?

어쨌든 1은 보면서 "오..!!저놈은 저런 매력이 있네,저놈은 저런 부분에서
진짜 간지가 넘치네!"하는 게 있었는데 2부터 그게 똥망이었다는 것이지요;
진짜 범블비랑 옵대장 빼면 기억에 남는 놈들이...아...재미도 없었던
쌍둥이 개그 케릭터ㅡㅡ

시리즈를 장식하는 3편에서까지 그런 부분이 고쳐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쉽네요.
이번 엑스맨은 뭐 매그니토와 프로페서X 중심으로 얘기가 흘러가긴 했어도
여러 멤버가 한번씩 멋진 활약을 해줘서 나름 비중 분배가 적절하게 된 것이 제일
좋았거든요. 트포3는 거기서 실패한 게 제일 아쉽습니다.
댓글 : 4 개
엑스맨 볼려고 하니 내려갔네요...ㅠ.ㅠ 해히포터나 기댕기겠음ㅋㅋ
그래도 cg는 정점을 찍음.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재미는 있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그치만 전투신은 확실히 일취월장했습니다. 질질끄는게 좀 지루했지만 스케일은 엄청 커졌더군요.ㅎㅎ

글구 확실히 오토봇의 존재감이 떨어지는건 좀 아쉽더군요.
더불어 여주인공의 존재감도.ㅠㅠ
2에 비해 쌍둥이의 재미가 떨어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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