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이야기] 어머니가 일을 내셨습니다..2015.04.24 PM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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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오행기 경험치 폭깎 사건을 겪으신 이후로 심신의 안정을 찾지 못하시던 어머니...
오늘 출근하면서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방에 가보니...어머니께서
와우를 하고 계셨습니다. 여자 블엘 성기사 레벨 16....아즈샤라 서버

아직 사냥 말곤 감이 안잡힌다며 길드를 찾고 계셨습니다.
어머니와의 컴퓨터 사수 전쟁이 앞으로 치열해질 듯 싶습니다.
댓글 : 17 개
헐 ㅋㅋㅋㅋㅋ 나중에 엄마 밥은? 공대 뛰어야함 알아서 먹어 이러실지도 ㅋㅋㅋㅋ
아...혹독한 길에 들어가셨군요 하필 징기라니
헐....어머니가 와우저!!!
더늦기 전에 냥꾼 키우시라고 해주세여...
이렇게 된 이상 투컴을...
존경합니다
어머니가 어머니가 ㅜㅜ
아즈샤라요? 음 관련만화에서는 서버폭망이라고 본것같은뎅
얼라에 한해서 인듯
?????!!!!!!!!!!!!!
와 이건 정말 부럽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신기로 전환하시면 귀족대우를..
아즈 호드로 하셨다는 건 서버 정보를 미리 파악하신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ㅎㅎ
  • JOSH
  • 2015/04/24 PM 01:03
아 ... 그 거상 좌절하신 어머님...

그런데 서버와 닉까지 다 밝히시면 곤란할 수 있으니 오픈하지 마세요...
지금 22렙이시라능... 퀘 무려 140개 넘게 하셨 ... ㄷㄷㄷㄷ
아기꽁뇽 ㅋㅋㅋㅋㅋㅋ 아이디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겜하시는 어머님 계신게 부러워용
거상에서 갈아타신 게임이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어머니.....집념의 끝을 보여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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