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이야기] 드디어 제가 작업한 게임이 출시됐네요 ^^;;2015.10.16 AM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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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도 프로의 영역이라 생각하기에 학생인 저희는
아마추어 게임이라 스스로 칭하고 있는 'Zombie School'을 드디어
구글 스토어에 출시했습니다. 저는 인게임 3D 모델링, 이펙트, 팀 마스코트를 제외한
모든 비주얼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힘들고, 재밌었던 시간이었네요.

10분 내외로 엔딩을 볼 수 있는 아주 짧은 호러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저는 전역을 하고 학교에 잠시 기웃거리러 갔다가,
만들고 있는 게임 그래픽 리소스 좀 리터치 해달라는 선배님의 부탁을 받고
중도 참석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한 실력이라 큰 도움이 못된 것 같아
많이 죄송스럽네요.
댓글 : 17 개
오우 막짤은 식겁했네요ㄷㄷㄷ
나이스! 식겁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화이트 데이의 재림인가
포트폴리오 겸 공부라고 생각하고 만든 게임이라 국산 호러 게임 최고
수작이랑 같이 언급되는 거 자체가 황송하고 죄송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화이트 데이의 재림인가
ㅊㅋㅊㅋㅋㅊ
게임 제작하는것도 상당히 재미잇죠 ㅎㅎ
감사합니다 ~^^비둘기 님도
게임 개발 경험자시군요!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내시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글 스토어에 영어로 띄어쓰기 없이
'zombieschool'이라 검색하시면 나오는 '좀비스쿨 : 악몽' 이예요
인디 게임은 사실 게임 유통이나 배급같은 거에서 다른 배급사를 끼거나 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제작하는 거라는 데요...한국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것이 미덕인 것 같기도 하지만 게임 잘 만드셨는데 굳이 인디 게임이라고 부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그림 못그린다고 내가 그린 그림이 무조건 낙서가 되는 것이 아니듯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동감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셔야 합니다.
"화이트 데이" SD 버전인 줄... (# ^o^)


그나저나 구글 스토어에 zombie school 검색해보니 학교에서 좀비나오는 게임들이 무려 6개나 가까이 되네요. ㄷㄷ

4개는 동일한 제작자가 만든듯 보이지만요. ㅎㅎ 알만툴로 만든듯 싶네요.
흐, 선배님들께 제목선정을 다시 하자고
말씀 드릴 걸 그랬네요. 사전에 조사가 정말 많이 부족했습니다.
사전 조사가 정말 필요합니다. 요즘 세상에는...

그나저나 팀 이름이 재밌네요. ㅋㅋㅋ
사실, 입대전에 크게 알고지낸 선배님들이 아니라 좀 대면대면 했는데
팀 이름 보고 바로 하겠다고 했었드랬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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