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지] CM 펑크의 UFC 데뷔도 얼마 안남았군요.2016.01.25 PM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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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데뷔전을 가진다니 이제 5개월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나이도 있고....압도적인 힘과 사이즈, 탄탄한 레슬링 스킬을
베이스로 한 브록 레스너와는 케이스가 많이 다른 터라
기대보다는 불안감을 표하는 팬들이 더 많은 실정이네요.

어릴 적부터 주짓수를 연마했고, ROH와 WWE에서 보여준
경기 스타일에서 알 수 있듯이 격투기도 꽤 숙련된 상태라고
말은 나옵니다만...

존시나의 바로 뒤를 따를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던 사람이라
적당하게 떡밥 대진이나 소화하면서 특유의 입담으로 사람들 시선
이나 끌어 모으는 광대가 될 지, 본 인이 자신은 이제 MMA 파이터
라고 공헌한 것 처럼 진정한 파이터로 변신할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알 수 있겠지요.

WWE에서 뛰쳐나올 때에 경솔했던 발언과 태도 때문에 진짜 월드 와이드하게
어그로를 끌었던 펑크인데 요즘 WWE 돌아가는 꼬라지가 말이 아닌지 그런 그
를 그리워 하는 레슬링 팬들도 제법 보이는군요 ㅋㅋㅋㅋ WWE 안본지 오래
돼서 상황을 잘 모르지만...뭐 안봐도 UHD지요. 로만 레인즈 때문이겠죠?

http://blog.naver.com/leonbuffett/220280098217
역대급 사건으로 기록된 11년도 CM펑크의 '파이프 밤'
진짜 말빨 죽여줘요....
댓글 : 4 개
  • Durak
  • 2016/01/25 PM 12:53
엥? 펑크가;; 피지컬로 먹고 사는 타입이 아니라 불안이 앞서네요. 전성기 커트 앵글같은 캐릭터면 모를까..
누가 이기고 잘하고를 떠나서 그냥 기대되고 꼭 보고 싶네요.
백사장도 일부러. 신인급이랑 대진을 한다고 하는데.
일단 MMA경력이 전무한지라...뭐 계약은 8경기했다는데.
일단 흥행력은 보장이라..만약. 데뷔전을 이긴다면.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할거 같은데 말이죠..
팬으로서 이겼으면 하네용
자기가 광대가 되고 싶지 않아도 이미 광대죠 뭐;;
상황을 얼마나 지혜롭게 이용하는지가 관건이지 광대인지 아닌지는 이미 정해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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