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지] 골드버그의 최근 모습2016.02.08 AM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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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골드버그의 근황이 궁금해 검색해 봤습니다.

66년 생이니 적은 나이가 아니지요...

그 걸 알면서도 오랜만에 찾아 본 제 어린시절 영웅이
세월을 맞이한 모습은 가슴 한 켠을 짠하게 하는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물이지만(고집불통,이기주의...)
한 시대를 풍미한 스포츠 엔터테이너라는 건 부정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젊었을 때 보다 덩치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몸관리는 멋지게 하고 있는
듯 하군요.

마지막 세 장은 한마리의 성난 호랑이를 연상시키던 전성기 때의 골드버그 입니다.
이 때의 골드버그와 견줄만한 카리스마를 가진 파워 하우스는 앞으로도 나오기
쉽지 않겠지요. 브록 레스너와 부상 전의 바티스타는 논외로 치고요.
댓글 : 13 개
경기력은 개판이였지만 한손 잭해머,스피어 그리고 고릴라프레스에서 바로 파워슬램으로 내다꽂는 임팩트는 최고죠
임팩트! 바로 이거죠!
골드버그형님 뭔가 젊어진거 같네 ㅋㅋ
부드러워진 듯 해요 ㅋㅋㅋ
경기 볼 때 몸이 정말 아름다웠던 선수 중 하나였어요.
아름답다...크...공감합니다.
바티스타는 근육에 비해서 파워는 별로라고 평가받은 분이긴 한데 워낙 카리스마있게 생겼지옇ㅎ(영화계 진출하느라 보톡스 맞기 전;)

골드버그가 힘이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탄력과 스피드까지 갖추고 ㄷ
브록레스너나 바티스타에 비하면 약간 슬림한 편인데
빅쇼건 마크 헨리건 잭 해머로 들어 올려서 꽂아버리는 게
어마어마했죠....발목 부상을 당했다는 설정으로 발 하나를
거의 절면서 바티스타를 고릴라 프레스로 들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마치 겨우 2~30kg 나가는 바벨 드는 것 처럼요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레슬링 피겨가 바로 골벅 피겨 ㅠ_ㅠ
ㅠㅠ
요즘에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인디MMA단체에서 인터뷰하는 역할도 하더군요
골드버그가 거기 부사장일 겁니다ㅋㅋ
골드버그 등장할떄~정말....빵빵빵~~!!! 언젠간 폭죽연기 마시고 그거 내뿜고 포효할때도 있던걸로 기억해요. 무적기믹이라 좀 싫어하는분이 계셨어도.
제 PS2 첫 WWE 타이틀을 골드버그 때문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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