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19금) 릴을 사봤습니다. 후기2017.11.21 AM 11:5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원래 아이코스를 전부터 사볼까 싶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한번쓰고 몇분 충전 현탐온다고 하길래 고민하다 마침 릴이 나온다길래 사보기로 했습니다. 사전예약 안했는데 편의점 물량 동났다고 나중에 기회되면 사야지...싶었는데 마침 단골 편의점에서 하나 키핑해 논게 있다고 해서 충동구매...

 

20171121_110939.jpg

 

 

써보니까 불편하지도 않고 괜찮네요. 담배를 피긴 하지만 냄새 옷에 배는거 참 싫어했는데 찐옥수수 냄새만 나서 거부감도 없고. 현재 에쎄체인지만 나왔는데 향후 종류 더 늘어난다고 하니 원래 피던 쿠바나더블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 케이티앤지가 잔머리 굴렸는지 공식적으론 부인하지만 아이코스 히츠랑 호환도 되네요...재대로 노린듯. 부피도 아이코스나 글로에 비하면 작고 연속 사용도 가능하니 여러모로 아이코스 저격용으로 나온 느낌이 듭니다. 기존 아이코스나 글로에 비하면 청소도 훨씬 간단하고

 

근데 내구성은 조금 의심드네요. 일단 좀 더 써봐야 알듯 가장 단점인건 전원 스위치가 옆구리에 있어서 자칫 주머니 안에서 오작동 하거나 켜질까 불안해요

댓글 : 28 개
아이코스가 충전불량이 너무 심해서 글로나 릴로 갈아탈까 고민중인데
문제는 써보신분들이 말하길 글로와 릴이 흡연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진다해서
넘어가질 못하겠네요 --;
디자인하고 맛은 아이코스가 더 좋은거 같아요 글로는...글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갑자기 급뽐뿌 오네요. 여자친구도 그렇고 냄새 때문에 눈치가 많이 보였는데 찐옥수수 냄새라 하면 구수한 향이 나는건가요?
찐옥수수 내지는 곡물 타는 냄새 나요
기본적으로 강냉이향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겁니다.
똥방구 냄새 납니다...
솔직히 피우는 사람들만 곡물냄새라고 하지..
저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다 어디서 방구냄새나지 않냐 라고 함 ㅋ

이게뭐임?
뭐겠습니까 이게?
새로나온 전자 오나홀 이에요
찐옥수수냄새 ㅋㅋ
아이코스용 담배와 릴용 담배... 다른거죠? 거의 동일사이즈처럼 보이네요.
미묘하게 크기가 다르긴 한데 호환이 가능해요
릴용이 좀더 가능꺼에요
그래서 릴용은 아이코스에 들어가고 아이코스껀 릴에 안된다던데
아까 바꿔서 해봤는데 되긴 되요
판매처가 서울 몇군데 밖에 없네요..
서울 일반 편의점에서도 오늘부터 팔긴 팔아요 물량이 거의 없지만...
저도 오늘 예약해놓은것 받아왔는데, 아이코스보단 낫겠지 하고 샀습니다..아이코스 충전 불량으로 피우다 환불 받았는데..걱정 되긴하네요
뭐 이것도 불량 생기면 환불 되겠죠..
낚시할때 쓰는 그 릴이 아니군요
약간의 노림수??
글로랑 아이코스만 가격오르고 릴은 안오른다는 소리가 있던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케이티엔지는 공기업이니 정부에 비빌 수 있겠죠 아마?
아이코스 사용자인데 저 스틱만 사다가 피워봐야겠습니다.
핏 보다는 아무래도 히츠가 좀더 나은거 같아요
아이코스도 일본거는 향도 다양하고 굉장히 좋던데
릴은 캡슐형도 나온다고하니 기대되네요
전부터 캡슐멘솔 펴서 그런지 캡슐은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코스 기계 자체는 좀 짜증나죠 저도 이제 한달 됐는데
근데 연무랑이 히츠 보다 2개다 못하다더군요
릴 기계만 일단 사서 히츠 쓸까 생각중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