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백수 생활 지겨워요...아오2018.10.23 AM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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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도 발전 가능성도 전혀 없는곳 에서 그저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버텨보다가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려서 때려친지 두달째...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벌써 두달 지났다니 뭐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새로 취업을 하기엔 경력도 내세울거 없어서 신입으로 들어가야 하겠죠. 특기나 자격증도 딱히 없고 나이도 그럭저럭 많고...무엇보다 뭘 해야하나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것도 없고.

 

뭔가 목표가 한번 사라져 버리니까 의욕도 안나네요. 한살 이라도 더 먹기전에 일 시작해야 되는데...

댓글 : 21 개
아직 백수생활 끝에 도달하지 않아서 그런듯하네요....더 노세요....
노는게 지겨워요....답답해요...ㅠㅠ
아파트 경비는 아니더래도 신임보안교육 받고 보안업무라도 해보세요. 나중에 경력이 깡패인 이직업군은
편한대는 정말 개꿀빠는대도 있고;;; 뭐 그렇더군요 친구보니까 ;;;
덩치가 크고 인상 더러우니까 보안업무 지원하면 ...ㅠㅠㅠㅠ
뽑는쪽에선 듬직해서 더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정작 덩치값 전혀 못하는 글로벌 호구...ㅠㅠ
남일 같지가 않네영.
담달백수예정인디. ㅜ
미리 갈곳 정하고 백수 해야...ㅠㅠ
백수시절이 그립읍니다...
저도 일할땐 그랬읍니다...
요즘은 경력잇어도 안 뽑아요 고급인력 쓸빠엔 다 사원급이나 신입
이 말이 정답이죠
요즘은 한국에선 경력직 내걸면 제값 주고 쓰는 회사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외국어라도 하면 꽁으로 인센티브 생기던 시절도 지났고 이젠 외국어 하면 외국 나가야 제값받는 나라가 된듯
첫직장 두번째 직장 다 경력으로 써먹지도 못하니 신입으로 지원해야죠...후
? 난 신입으로 지원하면 전부 경력만 찾던데..ㅂㄷㅂㄷ
급히먹으면 체하고 첫단추잘못끼면 인생꼬여 30줄오는거 순간임

그리고 뭐든 어떤식으로 마음먹고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렸슴

백수면...잘나가는 친구,엄친아.지인에게 기죽어있고 엄마한테 용돈타쓰고 집에 처박혀 히키코모리인식이 보편적이라 개짜증남..

일해봤으면 한번뿐인 인생에서 중요한건 돈과 시간인건 알꺼고...

여유시간이 있다는 무기를 어떻게 쓰느냐따라 진짜 주위 흔해빠진 인식대로인 '백수'인체로 살껀지...뭐 인생은 각자도생이니 남이 상관할일은 아니지만,,,

힌트를 주자면....아까도 말했지만 여유있는 시간...이라는 무기를...어떻게 쓰느냐 따라 미래가 달라짐
퇴직금 이랑 저금해놓은거 다쓰기 전에 살길 알아봐야죠...후
저도 6개월이 지나보렸네요..
다니던 직장 둘 다 그 회사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신입으로 지원해야하는데 잘하는 것도 없어서..
저도 내세울만한 특기가 없어서...일본어도 다 까먹고..운전은 가끔 저 자신이 무섭고..
직장을 그만둘때는 항상 다음 계획을 세워둬야 합니다.
마냥 기약없는 계획이 아니라 금방 이어서 취직할 새로운 회사를 알아보고
이직자리가 정해지면 그만둔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혹은 자격증을 준비한다던지 재취업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면 그에대한 계획이 필요하곘죠.

단절이 되어버리면 재취업 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몰라요.
그 기간이 길어지면 자신감이라던지 의욕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취직을 하기 더 힘들어지고
그럼 백수생활이 길어지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다음 직장생활 하실때는 무작정 그만두지 마시고 다음 계획을 정해놓고 그만두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계획대로 움직여야 겠어요
Q.노는 것이 지겹다면?

A.놀이 다양성 부족과 경제적인 압박이 없는가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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