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랜만에 일본을 가는데2014.03.20 P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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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 내일 가는데 몇년만에 가는데 뭘해야하나 어딜가야하나 뭘 먹어야 하나 뭘 사와야 하나 아무생각도 없이 멍하네요.

정말 아무 계획 없어서 심지어 숙소도 안잡고 출발하게 생겨서 노숙할 팔자...

갈만한 민박이나 맛집이나 가볼 명소나 뭘 사와야 할까요...

친구들은 하나같이 오나홀좀 사다달라는데 세관에 걸릴거 같고-_-
댓글 : 10 개
오나홀 ㅋㅋ
세관에 안걸리는걸루 알고있어요 ㅋㅋㅋ
오나홀 세관에서 걸릴까요?

정식 수입해서 한국에서도 잘 파는데...훔..
정식수입 아님
정식수입 아니구요...
구매대행 하면 더 싸긴 하지만 구매대행하시는분이 걸릴때 아무 책임 안진다고 함.
재수없으면 걸려서 아까운 돈만 날릴수도 있어요.

오나홀은 걸릴수도 있고, 안걸릴수도 있어요. 운임 운...
친구가 재작년에 오나홀 사서 한국으로 돌아가다 윤활액?이 걸려서 세관에서 검사관이 웃으면서 윤활액 빼던 기억 나네요. 사가시려면 윤활액 없는거 사가세요
ㅋㅋ.. 다녀오시고 걸렸는지 후기 부탁합니다 ㅋ
윤활액은 액체류라서 반입이 안되는...
기내에 들고 타지 마시고 캐리어에 넣어가지고 수화물로 부쳐버리면 액체류도 상관없기 때문에 안 걸릴꺼 같네요. 뭐 심각히 검사하거나 그러지 않는다니까요.

단지, 인화성 물질이 수화물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가족여행갈때 아버지께서 라이터2개를 수화물에 넣었다가, 그게 문제가 된다는걸 비행기 탑승구에 가서 알았습니다. 비밀번호 캐리어라 비밀번호 가르쳐주면 직원들이 열어서 빼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물건 아니면 액체류는 됩니다.
귀국할때는 일본 음료수나 맥주같은거 캐리어에 넣어서 부쳤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요. 단, 기내에는 못 들고탑니다 ㅎㅎ
맛집이나 가볼곳 추천을 위해 글을 올렸지만 결국은 오나홀로 끝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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