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껄임]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어..

아니 사랑받고 싶은건가..?
네가 말하는 사랑은 무슨 사랑이지?
남자..여자? 가족? 친구?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없어.
내가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 그 자체라는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도
세상은 너무 계산적이야. 순수할 수 없어.
사랑은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상대적이야.

.......

그러면 사랑할 대상은 딱 하나뿐이 없네.
누구?
네 자신. 네 자신조차 사랑할 줄 모르면서 남한테 받는, 주는 사랑을 생각하지도 마.


3월 15일 지꺼림 ㅇㅅㅇ 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