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횡설수설] 이사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2020.10.25 PM 08:3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시간은 정말 쫓아갈 수 없는 속도로 지나가버리네요. 작년 10월 26일 이주하고, 얼른 돈 벌어서 전세대출금 값아야지 하며 일만 주구장창 하다가, 올해 초 코로나가 터지니 사람 만나기도 힘들어져 더 일에만 열중하다 보니 봄이 지나 여름이 왔다가 어느덧 가을이 됐네요. 다니는 회사도 코로나 덕분에 일감이 줄어 주40시간만 일하다보니 개인시간도 많아져서 일에 대한 압박감도 줄었지만, 그만큼 월급도 줄어 씀씀이도 줄여가며 살고 있지만, 먹는건 역시 줄이기 힘들어서 결국 살만 쩌가고 있는 몸뚱아리가 되가고 있습니다ㅎㅎ

 1년을 그리 살았더니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싶은 생각이 들어 벌기만 하지말고 쓰기도 하자는 생각에 가족들에게 선물도 하고 외식도 자주하고 하네요 최근엔. 벼르고 벼르던 태블릿도 하나 지를 예정이죠(과연..)

올해도 이제 두달하고 조금 더 남았는데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힘내며 보내세요:D

댓글 : 2 개
전 여섯달이 되가는 중이네요. 올해는 참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시달려서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거 같네요
올해가 두달 남았다니...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