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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길거리에 보이는 태극기를 보면 문득 드는 생각2015.07.22 PM 09:55
이솝우화
<바람과 태양>가 생각남.
아시죠? 바람과 태양이 옷 벗기기 내기를 하는..
김대중, 노무현 같이만 해도
나라 사랑할만 했었죠.
이건 뭐
억지로 애국심을 끌어내려고 하니
반발심만 더 높아졌음 <억지로 나라사랑 이라니..>
댓글 : 5 개
- wwdy
- 2015/07/22 PM 10:09
글쎄요...연세가 어찌되시는지는 몰라도 당시도 사람들이 막 애국심이 '솟'아서 여기저기서 나랏님 찬양하는 소리만 들리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태극기도 당연히 여기저기 걸려있었구요..지나고 나니 확실히 그 때가 좋았던거 같지만 요즘은 너무 미화되는거 같아요
- 내사랑 망고스타
- 2015/07/22 PM 10:16
모든게 다 노무현일때가 있었죠. 제 생각만 했나봐요
- ㅇㅁㅇ;;;;;;
- 2015/07/22 PM 10:15
저도 어렸을 때 지만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기에도 대통령 욕하는 사람 많았어요 뉴스에선 하루종일 깠었구요.
그와 별개로 마지막 문단은 깊게 공감합니다. 태어나서 세금꼬박내고 군대 갔다왔음 애국한거지 뭐 별걸로 애국걸고 넘어지는거 이젠 끝낼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와 별개로 마지막 문단은 깊게 공감합니다. 태어나서 세금꼬박내고 군대 갔다왔음 애국한거지 뭐 별걸로 애국걸고 넘어지는거 이젠 끝낼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
- 우리여봉이
- 2015/07/22 PM 10:16
솔직히 말해서 그때도 그닥 애국심다운 애국심은 없었어요 ㅋㅋ 월드컵 밑밥깔고 반짝 애국심? 그건 애국심이 아님.. 그외 뭐있었나; 그때도 청년실업 어쩌구저쩌구 유행어 나올만큼 사는게 힘들었고... 윗분 말씀대로 지금보단 괜찮을지언정 그때도 힘들었음...
- 리리칼♡토카레프☆★
- 2015/07/22 PM 10:47
말그대로 내 나라를 사랑하는건데 김대중 노무현이랑 문슨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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