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 이렇게 타결할 거면 뭐 하러 3년이나 끌었나2015.12.28 PM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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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참조하세요.
설명,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사실 이것 10억 엔이라고 하지만 요즘 육군의 장갑차나 전차 한 대 값도 안 되는 돈이거든요.
(우리가 부담없이 줄수있는 푼돈수준)

위안부 문제. 소위 말해서 한국과 중국의 역사 공조를 차단하는 효과.
(정치적 포석)

국제 사회의 시선 .
전략적으로 보면 한중 역사 공조에 대한 차단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댓글 : 6 개
더군다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분들이 많이 돌아가신 상황에서 돈이 중요한게 아닌데
이번 회담 결과를 보고 많이들 하는 말이 핵심이겠죠. '치적쌓기'.. 잘 되든 못 되든, 이렇게 마무리를 지으면 역사에 한 줄 남으니까요.

돈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으로 재단을 만든다는데, 위안부 할머니들 말마따나 지금도 복지혜택은 충분한데, 무얼 더 해준다는 건지. 게다가 재단이 만들어져도 이제 남아계신 할머니들도 얼마나 더 사실지 모르는 판국에 결국 그 돈은 어디로 흘러갈 건지. 결국 배상이든 보상이든, 돈도 돈이지만.. 그분들과 그분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사과의 한 마디인 것을. 하지만 돌아온 것은 오히려 위안부상 철거 및 이전의 요구.

그냥 위안부상을 그대로 놔두는 것이 어찌보면 일본으로서도 참회하고 반성을 하는 자기들의 그릇을 보여주는 길일텐데, 역시 그런 면에서 보면 독일이 괜히 선진국이 아닌 듯 싶네요. 후예들에게 죄인의 마음을 지우지 않겠다는 일본의 말. 지금도 일본인을 보고 2차대전 위안부 문제를 일으킨 전범들의 자식새끼들이라고 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깔끔한 마무리만이 그들의 후예 및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도 좋을 듯 싶은데, (전쟁을 일으킨)천황가와 정치적 고리를 끊지 못하는 입장에서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 것은 아닌지 생각되네요.

결국 이번 회담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그 최대 수혜자를 살펴보면 답이 나오겠죠. 적어도 당사자이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건 아니었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ㅜ,ㅜ
벌써 지상파는 역사적 숙원이 해결됐다며 자축하기 바쁨.. 할머니들 의견은 그냥 엇갈리지만 대부분 긍정한다 뭐 이런식..
이제 우리나라는 국제 사회에서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어떤 것도 씨부리지 못하는 것 맞지요?? 하... 참... ㅋㅋㅋ ㅎㅎㅎㅎ 으하하하하 참...
돈받고 입 닥쳐-수준이죠
돈도 돈이지만..다른거보다 실제로 교과서나 역사서에 재대로 실릴수있도록 협상이 되는게 있엇으면 좋을거 같음..
정치사람들끼리 짝짜꿍보다..
재대로 교육하고 기록에 남을수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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