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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베스트에 있는 은하영웅전설 - 개인 소장용2016.02.15 PM 06:19
1. 동맹은 징병국가인데, 사회지배층은 전부 군면제자. 자식들도 거의 다 면제.
2. 경찰과 언론과 사법이 전부 권력자에게 매수되어, 부패를 견제할 세력이 없음.
3. 우익기사단이라는 정치깡패 단체를 만들어, 시민들의 합법적인 시위를 폭력으로 탄압.
4.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에 밀리자, 전쟁을 일으키는 식의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함.
5. 아무리 능력있는 정치인, 군인이라도, 자신들의 권력에 위해가 된다고 생각하면 탄압함.
6. 반대파는 불법적인 도청, 감시, 사찰로 괴롭히며, 경찰은 이를 방관함.
7. 종교단체와 연결되어, 이들에게 특혜를 주면서 불법적인 일들을 행함.
8. 지배층이 포률리즘을 통한 여론몰이로 반대파를 압박하며, 언론이 이를 거듬.
9. 전쟁을 목청껏 외치던 강경파들이, 위기상황이 되자 전부 도망침.
10. 나라가 망하자 지배층들이 적국에 투항하여 앞잡이가 됨.
11. 제국 타도를 위해 결집해야한다는 명분으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남.
12. 이미 경제가 무너져가고 국력의 소모가 극심한데도 주전론을 펼침.
제국 타도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정권유지가 목적
13. 주전론자들이 전쟁으로 인한 국력의 피폐를 시민들의 "애국심"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
14. 국가를 위해서면 개인은 희생해야 한다며 무고한 시민(양웬리)을 죽이려고함
15.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권력자가 결사항전이 아닌 항복함(그로 인해 나라 멸망)
11. 제국타도를 위한 쿠데타가 아니라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인들을 몰아내기 위한 거였음.
라인하르트가 제국에서 내전을 일으키기 위해 동맹의 개입을 차단하고자 뒷공작을 한것.
댓글 : 4 개
- 어이이봐
- 2016/02/15 PM 06:34
딴나라 옛이야기가 아닌데... 많이 익숙하네요
- 쓰레기...
- 2016/02/15 PM 06:37
이건 볼때 마다 익숙하죠.
양웬리는 겁나 특출나서 살아 남은거였죠.
무적의 창이자 무적의 방패였죠. 스스로 독재자가 될수 있었으나
결코 되지 않았던 ...
양웬리는 겁나 특출나서 살아 남은거였죠.
무적의 창이자 무적의 방패였죠. 스스로 독재자가 될수 있었으나
결코 되지 않았던 ...
- 마셀린
- 2016/02/15 PM 06:45
일본에서 옛날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작가가 그걸 참고한 게 아닌가 하는... 혹은 인류역사상 있었던 병폐를 집약시켰거나
- 나루터기
- 2016/02/15 PM 06:50
빙고 30년전의 일본정치를 까는 부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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