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갑자기 왠 키 얘기가..ㅋㅋ2012.07.17 PM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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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하니까 생각나는 일화(?)가 있는데

고등학교 친구놈들 4명이 있습니다 저포함 5명이서 자주 붙어 다녔는데

이놈들이 다 180이 넘습니다

182 185 187 189
이렇게 네명이서 걸어가면 뒤에서 키만 봤을때 신품입니다

그상태에서 제가 낍니다

참고로 제키는 175 대한민국 남성 평균키(또는 쪼금 위)

난쟁이가 따로없어서 괜히 서글픈 상태가됩니다

제키에 대해 저는 좀 아쉬운감이 있는데 이와중에 친구놈이 한마디 던집니다

'야 괜찬아 니가 정상이야'

야이 XX로마 그럼 난 비정상이고싶다 ㅠㅠ
댓글 : 12 개
전 제 베스트 프랜드 두놈이 181에 185정도 됩니다. 전 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양쪽에 세우고 전 가운데 껴요 ㅋㅋㅋ
"비정상이고 싶다 ㅠㅠ"

하늘에서 지켜보던 요정님이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그의 키를 160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175요? 부럽네요 ㅜ
키 174인데 저는 작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작은 제 친구 몇놈이 저보고 욕함

170이상은 만족하고 삽시다?
전 고등학교때 188 190 185와 다니는 170이었는데요.(=_=)
아 근데 키 174인걸 안타깝게 생각한적이있는데

그 놀이 동산에서 입는 곰인형 같은 인형옷 알바를 해보고 싶엇는데

옷이 원래 좀 작은 거라서 키 160대만 가능하다고 170대는 발 보인다고 안된다고 해서 못했던거 말곤 170이상인게 안타까운적이 없었음 오히려 180아닌게 흙끓흟끍
전 그래서 친구들 뒤로 걸어갑니다....ㅅㅂ
175가 정상입니다 서양에서도 180이상 생각보다 그렇게 안많아요
같이 다니는 동생들이 있는데 한마리가 180 나머지 한마리가 184인가 9인가..
내가 형인데 슬퍼져여..
그래도 174니까 콤플렉스까진 갖지않슴다
내 친구 198
나 169
전 177인데 대학다닐때 과 동생중 2명이 있는데 각각 154,195 과의 남자 최단신과 최장신...과친구나 동생들은 키들이 다양한데 같이 놀러다니면 정말 웃겼다는....둘다 키로 공익판정 받아서 졸업 후 몇 달 후 둘다 바로 입소...
고등학교때 192 넘었던 제 친구놈이 제게 (장난으로)니킥을 먹였음.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162인 저는 그 니킥을 '상단' 가드했음요. 머리 위로 팔을 올려 보호함;;;

...그 광경을 본 동창들은 당시로부터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 때를 언급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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