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reddit) 겨울왕국 제작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번역)2014.02.11 P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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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퍼런도끼님이 번역해서 정보게시판에 올리신겁니다
개인적으로 남기고 싶어서 퍼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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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에 올라온 겨울왕국 제작진의 Q&A입니다. 영화에 관련된 내용 위주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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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니퍼 리(감독) / 벅: 크리스 벅(감독) / 크: 크리스틴 로페즈(작곡가) / 밥: 바비 로페즈(작곡가) / 산: 산티노 (한-스 배역)/ 피: 피터 델 베치오(제작자) )

Q. 안나가 한스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는 건 누구의 아이디어였나요? A+ 드립니다.

A. 제: 누구 생각이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그러길 정말 바랬던 기억은 나네요.
제&벅: 원래는 안나가 얼어붙은 뒤에 크리스토프가 한스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있었지만 잘렸습니다. 우리는 그게 정말 깜짝 놀랄 장면이 되길 원했거든요.
크: 한스가 나오는 장면을 생각할 때 딱 좋은 장면이죠. 그는 주먹을 맞았어야 했어요.
산: 정말로 불필요한 장면이었죠. 여기에 대해서 논의해봐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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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를 동정받을 캐릭터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영화 안에서 그에 대해 정말 조금밖에 알 수 없었고, '사랑은 열린 문'까지만 해도 그는 진실로 안나가 어떤 기분인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12명의 형(과 그들에게 무시받은 사실)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았다면 그는 안나와 같은 상황에 있지만 엘사가 자신을 받아들여줄 거라고 끝까지 믿은 안나와는 다른 길을 걸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것에 대한 배경상황이 존재하나요 (또 한스의 설정이 후에도 확장될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단지 존재하지 않는 구원의 기회를 바라는 팬의 생각일 뿐인가요?

A.제: 한스는 비극적인 인물이죠. 사랑 없이 자란 결과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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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종 공개본에서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잘린 부분이 있나요?

A. 벅: 곡괭이를 사용해서 역동적으로 산을 오르는 크리스토프를 위한 인트로 신이 있었어요. 정말 좋았죠. 놀랍게도...DVD에 포함될 거에요!
크: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라는(Walking in other people's shoes) 내용의 정신나간 트롤 노래가 있었어요. 하지만 중간에 안나와 크리스토프가 실제로 서로의 신을 신어보고 각자가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에 대해 느껴보는 로맨틱한 곡이 있었죠. 하지만 가사중에는 무좀 얘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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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즌을 제하고 어떤 디즈니 영화가 제일 좋았나요?

A. 프: 밤비는 제가 본 첫 디즈니 작품이었고, 제가 제일 좋아했던 점은 밤비와 텀퍼가 얼음 위에서 노는 장면의 유머와 밤비 엄마가 죽는 장면에서 강렬한 드라마와 감정선이 공존한다는 것이었어요.
밥: 라이온 킹이요. 웃긴 건 제가 그 영화를 겨울왕국 작업을 시작하기 한두달 전에 보게 되었다는 거죠. 전 그 영화가 너무 좋았고 라이온 킹을 훌륭한 디즈니 노래의 기준으로 삼기로 했어요.
벅: 피노키오죠! 원본때는 아니고 재개봉때 봤어요. 전 네 살이었죠. 저는 영화와 캐릭터들, 여정, 급변하는 감정들과 해피 엔딩이 너무 좋았어요.
제: 주먹왕 랄프. (* 제니퍼 리가 각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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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질문할 점이 있는데, 크리스토프는 왜 더 곡을 가지지 못했나요?? 조나단 지오프같은 훌륭한 가수를 가지고 있었으면서, 그가 가진 곡이라고는 스벤이랑 가진 "듀엣" 하나 뿐이라고요!

A. 밥&크: 조나단 지오프는 노래보다는 그의 엉덩이로 유명하죠. 하하. 사실은 크리스토프에게 노래를 더 주려고 노력해봤지만 그는 워낙 내향적인 인물이라서요. 그는 안나가 자기를 받아들여줄때까진 노래를 부르지 않을 인물이죠. 브로드웨이 버전에선 크리스토프에게 더 긴 노래를 줄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무도 모르는 곳에 안나에게 부르는 발라드풍 러브송이 하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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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어떤 장면이 이 굉장한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자랑스러웠나요?
2) 만약 월트 디즈니가 겨울왕국에 대해 뭐든 계획하는 것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은가요? '눈의 여왕' 프로젝트의 무엇이 흥미로웠나요?

A. 피: 제가 가장 자랑스러웠던 장면은 안나와 엘사의 엔딩 신입니다. 감정적으로나 영상적으로나 놀랍죠.
밥: "같이 눈사람 만들래?" 장면이요. 제작 끝 시점에서나 나왔지만 정말 좋아합니다. 만드는 과정에 정말 많은 작업을 해야 하지만 제 값을 했죠.
크: 두 장면이 있는데, "같이 눈사람 만들래?" 장면은 제 딸이 참여했기 때문에 좋아하고, "Fixer-Upper"는 제 둘째딸이 참여했기 때문에 좋아해요! 그리고 크리스토프와 안나가 올라프의 머리를 차는 장면도요.
벅: "다 잊어"요. 곡이 정말 대단했고 거기에 맞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힘들었지만 우리가 해냈기 때문이죠. 정말 정교하고 아름다운 장면이라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제: 피터 생각이랑 같아요. 영화 전체가 그 장면으로 완성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저는 안나가 엘사 위에서 "하늘이 깨어났어..."라고 말하는 장면도 좋아해요, 왜냐면 관객이 안나를 사랑하게끔 만드는 장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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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마쉬멜로와의 재회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마쉬멜로와 얼음 성을 다룬 ('라푼젤 그 뒤 이야기'같은) 단편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마쉬멜로가 중점이 아니라고 해도 마쉬멜로와 엘사 사이를 다룬 장면을 꼭 보고 싶어요.
2. 누가 겨울왕국의 속편을 쓸 계획인가요? 1편의 각본가 모두가 같이 쓸 건가요? 우리 모두는 1편이 완벽한 만큼 2편이 맥빠지는 후속작이 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A. 벅&제: 엔딩 크레딧이 지나가기까지 앉아서 마쉬멜로가 살아있다는 것을 발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든지 가능하죠, 다음에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우리는 이 영화의 캐릭터들을 사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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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영화는 많은 십대 관객들을 끌어모았습니다. 겨울왕국이 그 연령대의 사람들을 이 만큼이나 매료시킬 것이라고 예상하셨나요?
또, '레고 무비'는 보셨나요? 그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곳의 두 여성 제작자는 거기에 대해 별로 놀라지 않았습니다!
제: 인어공주가 나왔을 때 전 십대였고 아리엘에 대해 동질감을 느꼈어요. 그 영화를 정말 좋아했고 삽입곡들을 불렀죠. 겨울왕국의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을 거 같네요.
크: 저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를 작곡할때 저흰 고등학교 무도회장에 처음 갔을 때를 생각해봤어요. 또한 제니퍼는 그녀가 주먹왕 랄프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벅: 절 놀라게 한 건 제 아들과 수구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자기가 OST를 샀고 창문을 연 채로 '다 잊어'를 연달아 들었다고 얘기했다고 얘기한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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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왕과 여왕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을 때 어디에 갈 예정이었나요?

A. 제: 결혼식이요.
크리스에 따르면 그들은 배 위에서 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정글이 우거진 섬 해안으로 쓸려왔죠. 여왕은 남자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들은 나무 위에 집을 지었죠. 그리고 표범에게 잡아먹혔어요...(* 크리스 벅은 타잔 감독임)
크: 그들은 환상의 섬(70년대 TV시리즈)으로 가는 중이었어요! 리카르도 몬탈반(주연 배우)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혼 권태기를 해소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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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디나 멘젤이 엘사의 목소리의 첫 번째 후보였나요?

A. 벅&제&피: 그녀가 하길 바랬지만 엘사가 어떤 캐릭터가 될지 당시엔 장담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엘사를 만들어낼때까지 공식적으로 찾아오진 않았습니다. 우리는 배역이 그녀에게 맞길 바랬죠. 이디나와 크리스틴 벨이 'Wind Beneath My Wings'를 오디션 초기에 존 라세터 앞에서 불렀는데, 바비와 크리스틴은 그 때 "제기랄, 그들에게 걸맞는 감성적인 곡을 만들어야 겠구만."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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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가지 질문이 있어요. '못말리는 패밀리' 인용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finish each other's sandwiches" (* Finish each oter's sentence라는 문장을 sandwiches로 치환한 농담) 부분은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치킨 댄스'가 같이 있는 것을 보면 우연이라고는 보기 힘들겠죠.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어떻게 넣게 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또 다음 질문이요. 이 영화는 연소자를 겨냥해서 제작되었지만 고연령층을 겨냥한 유머들과 전개도 많았죠. 노래와 줄거리는 아이들에게 잘 맞았지만 대중의 지성을 모욕하지 않고 모두에게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원천이 무엇이었나요?

A. 밥& 크: 제가 가사를 쓰는 동안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다는 사실은 무덤까지 가져갈 겁니다.
밥: 그 뒤에 제 형이 그게 "못말리는 패밀리" 농담이라는 걸 알려줬지만 모두가 그 농담을 좋아했어요. 우리는 소세지와 사워크라우트(SauerKraut)도 시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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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같이 눈사람 만들래요?
A. 밥&크: 우리는 사실 모래성을 만들고 싶어요.
피&벅&제: 남캘리포니아 사람으로서 - 네! 눈사람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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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가지 질문입니다:
1. 이 영화는 특히 엘사의 이야기에 관해서 억압과 불안에 관해 다룹니다. 의도적이었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 내용이 언제 도입되었나요? 불안증에 시달리는 사람으로서 이 영화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2. '우리가 더 잘 알아'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비록 잘렸지만요. 왜 잘렸는지와 브로드웨이 쇼에서 이 곡을 포함시킬지의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A.밥&크 '우리가 더 잘 알아'가 포함될지는 모르겠습니다. OST에 수록된 버전은 전체 노래의 절반 뿐이에요. 나머지 부분은 둘이 갈라진 뒤 엘사가 그녀의 힘을 나쁜 짓에 쓰는 악당이 되가고 안나는 신경질적인 공주가 되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명백하게도 영화가 그렇게 전개되면 안되는 내용이죠.
벅: 다 잊어버렸어요...
크: 우리는 절대 못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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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울왕국이 정말 큰 성공을 거뒀는데, 지금만큼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 때가 있었나요? 또, 엘사의 캐릭터가 원래는 훨씬 어두웠다는 루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사실은 어땠나요? 영화 제작중에 그녀(와 안나)의 캐릭터가 어떻게 발전했나요?

A. 전체: 우리는 2013년 2월쯤에 촬영을 시작했고 그때까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 뒤 6월에 피닉스에서 영화의 중간본을 상영했는데 반응이 상상 이상이었죠. 제니퍼와 크리스틴은 울었어요! 그리고는 와인을 마셨죠.
벅&제: 바비와 크리스틴이 '다 잊어'를 쓰기 전까지 엘사는 영화에서보다 훨씬 어두운 캐릭터였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검고 삐죽삐죽한 머리카락에 피부색은 파란색이었습니다. 안나는 "구해줘요 소녀"에서 겁없고 혈기왕성한 소녀가 되었죠. 비꼼의 대상에서 주체적 역할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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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니퍼와 크리스에게: DVD에 왜 코멘터리가 없나요? 애니메이션에 들어있는 코멘터리에는 알려지지 않은 제작비화들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말이죠. 초장기 기간동안 제작된 겨울왕국은 특히 그럴테고요.
피터에게: 왜 미국 광고는 올라프를 중점에 두고 있나요? 대부분의 제 친구들과 전 이 영화가 괴짜 눈사람의 모험이 주요 내용인줄 알고 보길 꺼려했어요. 우리가 이 영화를 보게 된 유일한 이유는 입소문 때문이었죠. 반면 프랑스 광고는 훨씬 고연령층을 노린 광고였는데 말이죠. http://bookyurt.com/wp-content/uploads/2013/10/Frozen-french-poster.jpg
크리스틴과 바비에게: 딸들이 겨울왕국에서 배역을 맡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PS: 바비! 필리핀계 사람이 예능에서 큰 성공을 거둔게 자랑스럽습니다!)

A. 제&벅: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대신 음악 제작을 포함한 프로즌 제작기가 DVD에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피: 우리는 프랑스와 일본 광고를 좋아해요. 음악이 광고에 들어가면, 제작자로서 음악이 영화를 대표하게 된다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제: 이 영화는 규모가 커서 모든 내용을 다 소개하긴 힘들죠. 최대한 빨리 공개해야 했기 때문에, 영화의 내용을 전부 공개하는 것보다는 단계적으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의역)
크&밥: 케이티와 애기 (제니퍼 리의 딸)이 참여했답니다! 여기를 보세요: http://www.reddit.com/r/IAmA/comments/1xj4n5/hi_reddit_we_made_frozen_ask_us_anything/cfbsxd3 그리고 모든 필리핀계 형제자매에게 감사인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피노이인게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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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스와 관련된 반전이 처음부터 계획되었나요? 만일 아니라면, 원래 영화는 어떻게 끝날 예정이었나요?

A. 벅&제: 그는 항상 그의 행동에 고상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 깊이는 얕았죠. 그러니 갑자기 집어넣은 것은 아닙니다.
밥: 그는 항상 악역으로 기획되어 있었지만 반전을 항상 계획에 두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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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누구의 가족을 기반으로 트롤들을 작업했나요? 기반이 없기엔 너무 현실같아요.

A. 전체: Book of Mormon과 Kinky Boots의 배역들을 합친 거에요. Stephen Oremus가 둘을 감독한 건 우연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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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젯밤에 비버리 힐즈에서 공연이 열렸죠. 오스카 기간에도 같은 콘서트가 열릴까요?

A. 제: 아닐거에요. 어젯밤 공연은 배우들이 저희를 위해 열어준 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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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통적인 수작업 2D로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로즌의 3D는 엄청났지만, 전 항상 90년대의 디즈니가 그리워요.

A. 벅: 저는 수작업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제가 출발한 장소니까요. 우리는 겨울왕국에 수작업과 같은 느낌을 집어넣었습니다. 우리는 수작업 같은 느낌을 위해 우리의 주요한 수작업 애니메이터 중 하나인 마크 헨과 같이 작업했죠. 또 영화에 실제 수작업 효과도 들어갔답니다.
피: 우리 스튜디오에 양질의 수작업 인력과 CG 인력이 함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우리만이 그게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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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속편 제목이 뭔가요...여름왕국(HEATED)?????

A. 크:데운(Microwaved!)! 밥: 다시 얼은(ReFro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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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의역 많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 5 개
파랗고 머리 삐죽삐죽한 엘사...
후속편 드립보소 ㅋㅋㅋ
Q. 이 영화는 많은 십대 관객들을 끌어모았습니다. 겨울왕국이 그 연령대의 사람들을 이 만큼이나 매료시킬 것이라고 예상하셨나요?
또, '레고 무비'는 보셨나요? 그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곳의 두 여성 제작자는 거기에 대해 별로 놀라지 않았습니다!
제: 인어공주가 나왔을 때 전 십대였고 아리엘에 대해 동질감을 느꼈어요. 그 영화를 정말 좋아했고 삽입곡들을 불렀죠. 겨울왕국의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을 거 같네요.
크: 저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를 작곡할때 저흰 고등학교 무도회장에 처음 갔을 때를 생각해봤어요. 또한 제니퍼는 그녀가 주먹왕 랄프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벅: 절 놀라게 한 건 제 아들과 수구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자기가 OST를 샀고 창문을 연 채로 '다 잊어'를 연달아 들었다고 얘기했다고 얘기한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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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무비는 언급을 전혀 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최종 공개본에서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잘린 부분이 있나요?

A. 벅: 곡괭이를 사용해서 역동적으로 산을 오르는 크리스토프를 위한 인트로 신이 있었어요. 정말 좋았죠. 놀랍게도...DVD에 포함될 거에요!
크: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라는(Walking in other people's shoes) 내용의 정신나간 트롤 노래가 있었어요. 하지만 중간에 안나와 크리스토프가 실제로 서로의 신을 신어보고 각자가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에 대해 느껴보는 로맨틱한 곡이 있었죠. 하지만 가사중에는 무좀 얘기가 많았어요.

추가버전이 있다는 얘기구나 ㄷㄷ
우리가 더 잘알아 이곡 아깝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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