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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돈에 대해 민감하시고 그런 분들이 많으셨군요2014.11.10 PM 05:07
저의 글을 보시고 같이 공감해주시고
댓글 달아 주신것에 감사....크흑ㅜㅜ(이 눈물은 슬픔과 감사가 섞인 눈물임을 알려드립니다.)
뭐 이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그 친구를 한번더 믿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ㅂㅅ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물론 그 생각이야 말로 정상이니깐요
왜 그러냐면 오늘 만나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면전에다가 말이죠.
너 여행이 1순위였냐? 아니면 나한테 값을 돈은 생각하고 있었냐구요.
이 또한 여행이라고 하면 자리 박차고 나올껍니다. 장난이던 아니던 말이죠.
정말 욕을 한사발 하고 나와야죠
죽통을 날리고 싶겠지만 마지막 우정이겠거니 하고 말이죠.ㅋㅋㅋㅋ......ㅎㅎㅎ...ㅜㅜㅜ ㅅㅂ
이래저래 저의 어항도 작고 그 안에 사람도 적은데 에효~
댓글 : 16 개
- 엄마쟤흙먹얽
- 2014/11/10 PM 05:14
맞아요 그런건 그냥 돌직구가 짱입니다
나는 이래이랫는데 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니 섭섭하다
왜 그런말을 한건지 니가 섭섭햇던 점은 무엇인지 한 번 물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세요
물론 잘 해결되셧으면 좋겟습니다
나는 이래이랫는데 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니 섭섭하다
왜 그런말을 한건지 니가 섭섭햇던 점은 무엇인지 한 번 물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세요
물론 잘 해결되셧으면 좋겟습니다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17
감사합니다!
- †아우디R8
- 2014/11/10 PM 05:15
돈에는 민감해야되는부분도 필요합니다.
돈이라는것이 엄청나게 위험한것이니깐요
돈이라는것이 엄청나게 위험한것이니깐요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17
위험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 확산밀리언 효성♥
- 2014/11/10 PM 05:16
ㅋㅋㅋㅋ 그냥 못 돌려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할지도 ㅠㅠ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26
안되요 그눔은 받아야되요 그래야 다시 거지 되니깐요 ㅋㅋㅋ
- 神算
- 2014/11/10 PM 05:16
돈에 민감한건 당연한겁니다.
빌릴때는 친구니까라며 정으로 빌리고,
갚을때는 어디에 먼저 쓸까 머리를 굴리는게 이중적인거죠.
빌릴때는 친구니까라며 정으로 빌리고,
갚을때는 어디에 먼저 쓸까 머리를 굴리는게 이중적인거죠.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28
사람이야 다들 이중적인 동물이나깐요
저 역시도....
저 역시도....
- 님피아
- 2014/11/10 PM 05:16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서 계속 신경이 쓰이는데 여행가야 한다며 돈없다고 했을때 솔직히 많이 섭섭했다고
친구끼리 이런 얘기 하는 거 정말 싫다고 괜히 돈때문에 감정이 상하는 것 같다고
정말 친구라면 알아듣고는 미안하다며 생각이 짧았다고 바로 돈 갚을테고
이런 저런 말돌리며 핑계를 늘어 놓으면 빠이 짜이찌엔~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서 계속 신경이 쓰이는데 여행가야 한다며 돈없다고 했을때 솔직히 많이 섭섭했다고
친구끼리 이런 얘기 하는 거 정말 싫다고 괜히 돈때문에 감정이 상하는 것 같다고
정말 친구라면 알아듣고는 미안하다며 생각이 짧았다고 바로 돈 갚을테고
이런 저런 말돌리며 핑계를 늘어 놓으면 빠이 짜이찌엔~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28
알아 들을껍니다 정말 못알아 처먹었으면 죽방을!
- 엄마쟤흙먹얽
- 2014/11/10 PM 05:23
아 쥔장님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돈에 민감하다기보다 친구 태도에 맘 상하신것 아닌가요?
저도 처음에 취업하고나서 애들한테 술사주고 그랫는데
그게 한 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계속 너무나 당연하다는 식으로
저보고 니가 살거지? 야 이거 안주 더 시켜도 되냐? XX 오늘은 뭐 사줄거야?
만날 때마다 이렇게 물어보니까 진짜 빈정 확상하더라고요
내가 호구새끼도 아니고 나한테 저금 맡겨놓은것도 아닌데
그 달에 술값이랑 밥값만 50만원 나왓습니다 살아생전 가게부를 처음 써봣어요
그래서 한 번 돌직구 던졋는데 그 친구는 뭐 제 맘을 잘 모르고
니가 취업하더니 변햇다 어쩌구 하더라고요 좌우지간 저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항상 보면 많이 쓰거나 빌려준 사람이 손해봐요 희한하게도
돈에 민감하다기보다 친구 태도에 맘 상하신것 아닌가요?
저도 처음에 취업하고나서 애들한테 술사주고 그랫는데
그게 한 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계속 너무나 당연하다는 식으로
저보고 니가 살거지? 야 이거 안주 더 시켜도 되냐? XX 오늘은 뭐 사줄거야?
만날 때마다 이렇게 물어보니까 진짜 빈정 확상하더라고요
내가 호구새끼도 아니고 나한테 저금 맡겨놓은것도 아닌데
그 달에 술값이랑 밥값만 50만원 나왓습니다 살아생전 가게부를 처음 써봣어요
그래서 한 번 돌직구 던졋는데 그 친구는 뭐 제 맘을 잘 모르고
니가 취업하더니 변햇다 어쩌구 하더라고요 좌우지간 저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항상 보면 많이 쓰거나 빌려준 사람이 손해봐요 희한하게도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30
그렇죠 빌려준 돈을 안받은것에 대해 맘이 상한거죠
돈은 그닥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깐요
돈은 그닥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깐요
- Defeat Jackson
- 2014/11/10 PM 05:23
돈받을때 이말하세요
하 이래서 친구한텐 돈빌려주는거 아니라더니..... 앞으로 나한테 빌릴생각은 말아라
하 이래서 친구한텐 돈빌려주는거 아니라더니..... 앞으로 나한테 빌릴생각은 말아라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30
이미 그런 말은 했지만 그놈의 가족사 ㅜㅜ
- 쪼리뽕
- 2014/11/10 PM 05:38
친구고 친척이고 가족이고 간에...
'돈 잘 빌려주는 이'로 찍히면...
영원합니다.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느라 뼈빠지는 와중에도요.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거절하면 서운해 하는게 인간입니다.
'돈 잘 빌려주는 이'로 찍히면...
영원합니다.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느라 뼈빠지는 와중에도요.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거절하면 서운해 하는게 인간입니다.
- 인천끄트머리
- 2014/11/10 PM 05:39
사람이란게 정말 약아빠지고 어쩔땐 불쌍하고
알수없는 동물이죠
알수없는 동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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