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탈모인에 뒤늦게 합류한 젊은이2014.12.13 PM 01:5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피부과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어느 병원을 가도 쫌 있겠지 싶을 정도의 인원이 아니더군요

거의 한시간?쯤 기다리고 나서야 진료를....허나 진료시간은 5분도 채 안되는시간

일단 진료 상황으로는 진행이 꽤 되었다고 하네요 제길...엄마가 가라고 할때 갔어야 했어요 ㅜㅜ

근데! 왜 실비는 안되는건가! 이건 엄마한테 낚였네요

아니아니! 일단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진료비는 생각보다 별로 안나왔는데

약값이 어마어마하더군요....한달치 8만원

뿌리는거하고 알약

한달후에는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자신감을 회복....해서 뭐할라고!ㅜㅜ

으아악!!! 돈아껴야하는데 왜이리 돈이 자꾸 나가는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댓글 : 6 개
프로페시아 받으셨나요? 전 군데군데 빠지고 정수리도 답 없는데, 처방 안해주네요ㅠ 24살에 이게 무슨 ㅠ
어릴 때 곱슬에 숱 많아서 부모님 원망도 해봤는데... 조용히 반성하고 갑니다. 힘내세요!
투약 초반에 조금 나아지는 정도고, 기본적으로는 더 악화되지 않게 유지만 하는 역할입니다. 아마 평생 드셔야 할 거에요ㅠㅠ
제 친구도 탈모있는 친구 쁘로빠시아 먹는데 확실히 좋아지긴 하더군요
충북대학교 피부과 추천드립니다 윤태영교수님이 전국에서 제일 잘보신다고 하네요
공공연한 비밀인데 프로페시아랑 같은약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중에 있어요. 갱년기 남성들 많이 달고 다니는 병이라 아버지가 처방받아 본인이 1/4로 쪼개먹으면 프로페시아 비용 1/10 이하랍니다. 그약에 쪼개기 쉽게 1/4로 선도 그려져 있다능..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