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CCER & SPORTS] EPL 2Round 첼시 VS 왓포드 뻘리뷰2016.08.21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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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Round 첼시 VS 왓포드 뻘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이번 경기는 "진짜 남자의 팀은 왓포드, 그에 반해 콘테의 첼시는 언제?" 입니다.

 

첼시를 응원하는 저로써는 당연히 첼시의 승리로 끝났으면 하지만....리뷰는 중립적으로 써야겠죠?ㅎㅎ

 

전반전은 첼시는 아무것도 안되는 팀이였고, 역시나 중앙에서는 캉테만 보이는 플레이였던 반면,

 

왓포드는 전방압박도 좋았고 전방에서의 이갈로와 디니의 투톱, 양쪽 윙 플레이, 전형적인 선수비 후역습 등

 

전반적으로 매우 자신이 자신있어하는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위험했던 장면도 첼시보단 왓포드에서 나왔으나 지루한 플레이가 난무했던 전반전이였습니다.

 

후반전에서 좋은 플레이와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던 왓포드의 선제골이 나왔습니다.

 

윙어의 크로스를 첼시 중앙수비수를 넘어 뒤에 있던 카푸에의 슛으로 1: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보이던 중앙에서 플레이가 투박했던 첼시는 오스카, 마티치, 페드로가 빠지고

 

빅터모제스, 바츄아이, 그리고 파브레가스의 투입이였습니다.


그리고 빅터모제스의 드리블과 함께 조금씩 중앙플레이와 윙쪽이 살아 나는 듯한 첼시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후 왓포드의 플레이가 초반의 오버플레이의 영향이였는지 점차 느려지는 듯한 모습이 보이던 찰나,

 

첼시에서의 골이 바츄아이의 EPL 입성 골로 나옴으로 동점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러자 흐름이 첼시 쪽으로 오는 듯 한 플레이가 많이 나왔고,

 

반면 왓포드의 파괴력은 많이 떨어져보이는게 화면상으로 보였습니다.

 

이후 파브레가스의 왓포드 중앙 수비를 뚫어내는 스루패스를 받은 디에고 코스타의 골로 역전에 성공 합니다.

 

이후 바츄아이의 골대를 맞추는 등 첼시의 모습만 바춰지던 후반 20분 이후 였습니다.

 

결국 2:1로 1Round에 이어 첼시는 승리를 왓포드는 아쉽게 저번경기와 달리 패배를 가지고 갔습니다.

 

PS. 콘테감독의 전술적 선수 기용이 이들이 맞는가? 싶을 정도의 경기력이였습니다.

특히 마티치나 오스카 이 둘의 애매함은 정말 답답한 수준이였습니다.

특히 오스카.....ㅅㅂ

댓글 : 5 개
지들이 레전드 감독 쫒아냈는데

그 레전드 감독은 맨유가서 겁나 잘하고 ㅋㅋㅋㅋㅋㅋ
감독얘기를 안섰네요 그러고 보니
그렇다고 해서 무리뉴가 잘하는 건지 그것 모르겠지만 첼시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첼시는 영입을 무리뉴가 원하는 선수를 못하고, 애메날로가 하고 이상한 선수를 영입을 합니다.
반면 맨유는 무리뉴가 원하는 선수를 대부분 영입해 주었죠.
베일리, 즐라탄(FA),폴포그바 이 선수 3명이면 말 다한거 아닐까요?
반면 콘테가 원하는 쿨리발리 한 선수 조차도 영입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버페이하여 선수를 데려올 생각이 없다고 밝혔기에 지지부진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말이에요.
갑자기 쓰면서 빡침이 ㅋㅋㅋㅋㅋ
물론 秋山 優花里님께 화내고 진지충이 될려고 하는게 아니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첼시 팬으로 화딱지가 나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교체 없었으면 첼시는 졌습니다.
솔직히 파뿌리 없으니 창의적으로 팀을 만들수 있는 선수가없어서 계속 단조로운 공격만 하더라구요
오히려 압박이 강하고 전투적인건 왓포드였죠. 전 첼시 질줄알앗네요.
파뿌리들어가니 완전 다른팀이 되더라구요 ㄷㄷㄷㄷ 어휴 오스카는 진짜 팔아야할듯.
탈압박도 안되고 그냥 열심히 뛰어댕기기만
오스카 파뿌리에 묻혓지만... 페드로 역시 노답이던데요.
오스카 마티치;;;ㅋㅋ오타
진짜 오스카는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의 존재감과 볼이 오면 늦어지는 패스감각 등등
그냥 조 패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뛰어다니긴 했던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페드로는 그래도 드리블을 통해 먼가 보이기라도 했지만 한 팀에 드리블러는 한명이면 충분한것 같네요
그나저나 윌리안은 왜 안나왔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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