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월~월~] 등과 속이 너무 않좋아서 병원을 갔더니 ㅜㅜ2016.11.04 PM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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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자고 눈을 떴습니다.

 

그 시간은 새벽 3시경 갑자기 몰려오는 등과 속에서 끓어오르는 아픔!

 

뭔가 쌔했지만 체 한것일 것이다 생각하고 화장실을 갔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도 별 소식은 없었죠

 

왔다갔다 하느라 밤을 꼴딱 넘기고 회사를 갔는데...가는 길마저도 힘들었고 회사에서도 도저히 일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가기 전까지 체한거라고 굳게 믿고 갔죠. 물론 주변에서 이렇게 아픈걸 몇번 봤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은 여전히 들었죠

 

혹시나가 역시나 ㅜㅜ 결석이였습니다

 

그래서 쌩돈 16만원을 썼고 이번달 게임은 많이 사봐야 1개에서 2개정도로 줄여야 할듯 싶습니다

 

솔직히 몸도 정상이여야 게임도 하지 이런 생각이지만 그것보다 결석이라니...

 

물을 주구장창 먹는다고 안생기는건 아닌가 봅니다.

 

연말인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미신이라지만 벌써 아홉수가 정 덥치는 걸까요?

 

여러분들도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 14 개
건강이 결석했군요 ㅇㅅㅇ;;;

몸건강은 항상 조심해야한다능!
호호곡! 유머 하하!ㅎ하하하하하!
그렇죠 몸은 건강해야하는데 이미 ㅜㅜ
  • Tokin
  • 2016/11/04 PM 10:22
친구놈도 결석때문에 고생 좀 하던데...또 나아도 보통사람보다 더 재발이 잘되는 모양이더라구요 몸 잘 추스리셔요
그러게요 또 이러면 진짜 ㅜㅜ 무섭습니다 그 고통을 아는 사람으로써 ㅜㅜ
3년 전에 요로결석 한 번 겪고
그 통증을 두 번 겪을 순 없다는 생각에
그 후로 하루에 2리터짜리 생수를 억지로라도 1병씩 비우고 있습니다.
의외로 그것도 나름대로 고통이죠 ㅜㅜ
으아니 그런 날벼락이...
물도 잘 마시는데 결석이 어찌 생긴건가여, 병원에서 원인을 알려주셨나요?
궁금햄니당
식습관인것도 있더라구요
요즘 살찐것도 있고 물 많이 먹고 말이죠
대부분 이런 말뿐이라 특별한게 없더군요
  • ky1e
  • 2016/11/04 PM 10:48
요로 결석의 고통을 겪은 당신은 앞으로 어떤 고통에도 내성이 생겼을겁니다.
하하 그런가요? 그럼야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
나무위키에서 보고 왔는데 정말 무서운병같습니다 ㅠㅠ
조심하시고 물 많이 많이 드시길~
안입니다
??? 안입니다 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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