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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광장시장 구제 옷 쇼핑 해보신분 있으신가요?2018.06.01 PM 03:38
최근에 나혼자 산다에서 나온 광장시장 구제 옷 파는곳!
매우 호기심에 친구랑 가볼까하고 친구하고 얘기중입니다
사실 구제옷이라고 하는데 패션 무식자라서
그냥 우왕 이쁘다하고 덥석 사버릴까 두렵습니다 ㅋㅋ
혹시 거긴 무조건 현금인가요? 가져가도 10만원이면 될런지
그리고 호객 행위가 심한가요?
넘나 두려운 패션 무식자가 궁금중 유발했습니다~
댓글 : 16 개
- 빛사랑이사
- 2018/06/01 PM 03:59
일단 보는눈이 있거나 찾으려는 목표를 정하고 가야하고
가게들의 호객행위는 없습니다
다들 사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 분위기 입니다
저는 패션쪽에 관심이 없어서 왜 헌옷들이 저리 비쌀까 했지만
그때 같이 갔었던 전여친 말로는 현재는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것들 사러 왔다고 하더군요
괜찮은 옷들이 많긴했지만 역시나 괜찮은건 비싸더군요 ㅋㅋ
전 끝나고 마약김밥 하나 사서 순희네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이
너무 좋았던게 기역에 남네요
가게들의 호객행위는 없습니다
다들 사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 분위기 입니다
저는 패션쪽에 관심이 없어서 왜 헌옷들이 저리 비쌀까 했지만
그때 같이 갔었던 전여친 말로는 현재는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것들 사러 왔다고 하더군요
괜찮은 옷들이 많긴했지만 역시나 괜찮은건 비싸더군요 ㅋㅋ
전 끝나고 마약김밥 하나 사서 순희네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이
너무 좋았던게 기역에 남네요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4:12
그렇군요 그 시장이 맛집이 많다고 하긴 하던데..꿀꺽
- ceramic
- 2018/06/01 PM 05:50
광장시장 예능에 자주 나오고 중국예능이 왔다가서 성지된 이후로, 오나전 10창렬된지 몇년 되었습니다. 진짜 욕나오더군요.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5:56
허미 진짜 못갈곳인가요 ㅜㅜ
- 천진반 ⓞⓞⓞ
- 2018/06/01 PM 04:05
호객행위가 아니라;;; 산다고해도 주인이 없다던가 손님에게 너무 무관심이라 당황하실겁니다 ㅋ
저렴한것들로만 찾으시면 10만원이면 한보따리 사오실듯 ㅋ
근데 싼거는 거진다가 그대로는 못입을 옷들이에요 조금 손보셔야하는 옷들..
저렴한것들로만 찾으시면 10만원이면 한보따리 사오실듯 ㅋ
근데 싼거는 거진다가 그대로는 못입을 옷들이에요 조금 손보셔야하는 옷들..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4:13
아 그런가요 흠흠...구경만 하다 오는거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 🌠별바다🌊
- 2018/06/01 PM 04:06
거기는 흥정해야되요
가격을 일단 세게 부르고요 쫌 기싸움을 해야됨요
여기서 셔츠 하나 저기서 바지 하나 이렇게 사면 별로 싸게 사지도 못해요
한 매장에서 좀 여려개 사면서 흥정 들어가야 싸게 산거 같음
가격 상관 없이 득템 하러 가는거면 괜찮아요
가격을 일단 세게 부르고요 쫌 기싸움을 해야됨요
여기서 셔츠 하나 저기서 바지 하나 이렇게 사면 별로 싸게 사지도 못해요
한 매장에서 좀 여려개 사면서 흥정 들어가야 싸게 산거 같음
가격 상관 없이 득템 하러 가는거면 괜찮아요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4:14
오호 한가게에서 몰빵! 좋음 팁이구만요 ㅎㅎ
- 나혼자 싼다
- 2018/06/01 PM 04:07
나라면 동묘구제시장으로 간다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4:15
동묘구제시장도 유명한가요? 들어본거같은데요 예전에 정형돈이랑 데프콘이 말하던 곳이 설마 여긴가요?
- 히또키리🎗
- 2018/06/01 PM 04:53
도니코니랑 지디랑 갔던 거기 맞습니다.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5:18
호오 거긴 가보긴 해야하는데 계속 못하고 있네요
- 음.
- 2018/06/01 PM 05:10
가지마세요 진심..........
구경이나 하고 맛난거 사드시길..
구경이나 하고 맛난거 사드시길..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5:17
호고곡! 왜요 왜요 무슨일 있으셨나요? ㅜㅜ
호기심으로도 안될까요?
호기심으로도 안될까요?
- 유후후류부
- 2018/06/01 PM 05:18
13년 전의 경험으로 도움이 될려나 모르지만 가면 몇몇 얼바쑤는 잡 말곤 손님이 오든 말든 관심이 없어요 어차피 가격은 타셔츠 몇천원 바비 몇천원 카라티 몇천원 전해져있는 수준이고 몇몇 인기있어보이는 것들은 1-2천원 더 비싸거나 하는 수준이라 한것에서 여러개 사지않으면 깍아주지도않아요. 입어보고 사라면 으걸아입을데가 없어서 속에 반바지나 나시깉은거라도 입고가서 그 자리에서 훌렁훌렁 벗어서 입어보고 사곤했습니다. 그리고 옷들 정말 냄새나요...사서 세탁하고나면 오그라들어서 못입고 버리는 티가 30%정도...참고하세요
- 인천끄트머리
- 2018/06/01 PM 05:28
허미 말만 들으면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이네요 ㅜㅜ 그냥 호기심에라도....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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