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바이오리듬이라는게 있긴 한가보네요2018.06.09 PM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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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살았던 터라 피곤하면 피곤한거고 컨디션 좋으면 좋은거고

그때그때 업 다운이 되나보다 했죠

 

그런데 짧게 이런 주기가 오는게 아니고 1년에 어느 타이밍이 되면 축 쳐지고 영~의욕이 떨어지는 때가 있더군요

 

아직 리듬의 시기는 정확하게 파악하곤 있지 않지만 증상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비슷하게 축쳐지는 주말이네요

뭘해도 그때뿐이고 돌아서면 추~욱~ 쳐지곤 합니다.

 

빨리 그 주기를 벗어나서 좀 무난한 나날을 보내고 싶네요

가뜩이나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위에 쪄들어버릴텐데 말이에요 ㅜㅜ

 

기운과 기분, 그리고 정신상태야 어서 정상으로 돌아와주렴... 

댓글 : 8 개
유사과학
흠...그냥 그럼 혼자 쉐도우복싱하는 감정인건가...
구라에요. ㅎㅎ
ㅋㅋㅋㅋㅋ 그런가요 그럼 그냥 피곤하면 피곤한거고 좋으면 좋은거고 감정인가....ㅋㅋㅋㅋ
시간 생물학(chronobiology)이라는 학문의 영역이 있기는 합니다
24시간 주기, 1주일 주기, 1년 주기, 계절 등에 따라 생물의 활동에 변화가 있죠
그리고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식생활, 스트레스, 수면활동, 운동 등 여러 변수도 있고..
오늘 하루 종일 밖에 있다보니 그런거일수도 있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ㅎㅎ 컨디션 다운인가
바이오리듬이라는 말은 옛날 황미나 작가의 태극권법이라는 만화에서 처음본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최근에 게임하면서 듣고서 아 이런게 있었지 했어요
그런 와중에 곰곰히 생각하니 그건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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