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날씨가 점점 사람을 녹이는(?) 정점을 바라보고 있는거 같네요2018.07.15 PM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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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은 즉! 진정한 여름이 다가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ㅜㅜ

 

이제 선풍기 바람도 뜨뜨미지근한 바람과 함께 끈적끈적한 대나무 장판과의 부비부비(?)

그리고 육수는 덤...

 

솔직히 더 더워지겠거니 하곤 있지만 본인은 더위를 넘모 많이 타고 육수도 넘모 많이 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에 대학병원에 가서 신경절제수술을 받으려 했으나 의사 왈

 

직역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자네는 땀이 여기저기서 나니깐 수술해도 어짜피 육수는 터져"

이래서 바로 포기했죠.

 

아차차 다른길로 가버렸네 메인 주제가 ㅋㅋ

 

어제 오후 4시쯤에 나갔는데도 햇빛 아래 잠간 있었는데 미치겠더군요

너무 뜨거워서 말이에요

그림자만 찾고 이온음료 먹고 또 물마시고, 저녁으로는 냉면먹고,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는 PC방 ㅋㅋㅋ

 

이제 어떻게 여름을 버티지요ㅜㅜ

댓글 : 8 개
에어컨이 답
답은 알지만 전 부모님 집에 숙식하는 숙식일뿐 ㅜㅜ
에어컨 풀로 키세요 전기세따위 걱정하다 내가 뒤질판
숙식이는 웁니다 ㅜㅜ 저녁에나 좀 켜달라고 협상을 벌여야겠어요
본격적인 시작이 기다려 진다는...ㅋ
끄아아아아앜!! 더위를 좋아하시나요?ㅎㅎ
밀폐된 한 공간에 에어콘 좀 돌려서 습기만 낮춘 후에 선풍기 돌려도 시원하네요...
역시 습기가 주범인듯합니다. 저도 작년까진 에어컨 없이 버티다 더위 왕창 먹고 올해 달았는데..
걱정은 되지만 어쩌겠습니까.. 살고 봐야지요 ㅠㅜ
이놈의 습기 증말 싫어요 ㅜㅜ 에어컨이 시급한 시점이 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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