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전 다음달이면 자유의 몸이 됩니다.2018.07.18 PM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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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글을 썼는데 말이에요...

오늘 면담을 했지요

 

그리하야! 퇴! 사!

제가 퇴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고 따지고 보면 계약 만료 인것이죠.

 

솔직히 많이 아쉬운 회사 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날 필용치 않은건지 아니면 어쩔수 없이 내쳐야하는 상황인건지 앞에서는 아쉽다고 해줬으니 그렇구나 해야죠 ㅎㅎ

 

일단 실업급여 생각하고 있고, 그동안 알아봐야 겠네요

 

웃긴건 첫 회사 4년 넘게 다녔던 곳을 제 발로 나왔을때는 엄청 두렵고 앞길이 캄캄하다....라고 느껴졌는데요

이번에는 뭔가 여유롭네요. 물론 미친놈 마냥 호에엥 넘모 좋아요 이런건 아니지만 말이에요 ㅎㅎ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길바닥(?)에 앉아서 좀 여유롭게 삶을 둘러봐야겠네요

댓글 : 8 개

쉬시면서 재충전하세요.
이번에 확실히 풀충전 해야겠어요 ㅎㅎ
혹시 업계가 어느쪽 되시나요?
게임 QA 였습니다만...
논자유의모미아냐~
날 미행한고야?
잉 ㅠㅠ
슬퍼해주시는건가요?(아닌가...ㅎㅎ) 그러나!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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