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면접자리에서의 자기소개는 참 어려워요 ㅜㅜ2018.11.25 PM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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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면접관 :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나 : 넵! 안녕하세요 블라~블라~

 

자기 소개에 대한 글도 보고 준비를 해가도 뭔가 준비 한 것과 다소 다르게 입에서 나오더군요 ㅜㅜ

저번에는 다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진행했는데, 자기소개 부터 꼬이더니 결국 끝나가면서 생각이 "여긴 안되겠구나" 싶었죠

사실 꼬였다기 보단 앞뒤가 맞지 않은 자기소개를 해버려서 그런거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짧게는 15초 길게는 1분가량의 자기소개 툴을 만들어야 할지 싶기도 하네요.

면접관 앞에서의 약 15분에서 30분 정도의 시간 중 맨처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하는 시간이 중요한데 말이에요.

미리미리 했어야 하는데 저의 불찰인것 같...아니 불찰이고 잘못이죠.

 

인터넷에서 보고 짧게 한가지 툴을 작성해야겠어요.

 

이만 신세 한탄이였습니다!

댓글 : 8 개
자기소개는 면접관이나, 임원 사장급 데려와서 직접 해보라고 시켜도 우물우물 하는게 정상이죠 ㅎㅎ
그렇긴 하지만 그들의 지금 상황은 하지 않고 시키는 입장일테니 ㅜㅜ
자가 리허설 많이 해보세요.
머리속으로만 리허설 하지 말고, 하루 정도는 강의실이나 미팅실(?) 같은데 대여해서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도 해보고, 서서도 해보고
맞아요 리허설 그게 좀 필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누가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리허설 같은 걸 자주 하라고 했었는데 그때의 저는 집중해서 듣지 않았었나봐요 ㅜㅜ
무한 반복으로 연습만이 살길인거 같네요 그래도 안되긴 안됨 ㅜㅜ
그러게요 연습만이 살길이네요 ㅜㅜ
본인이 원래 말빨 좀 된다 아니면 연습 많이 해야죠
저 전 직장에서 정규직 되기 전까지 매년 계약직 갱신 면접 보고
지금 직장 구하기 전에 경력직으로 면접 많이 봤는데 아무리 해도 딱히 나아지지는 않더라구요 ㅡㅡㅋ
그나마 경력과 직무에 대한 경험이 쌓이니깐 중간중간 들어오는 질문은 대처가 되는데
자기소개는 언제나 긴장되요 ㅎㅎ
저도 중간중간 들어오는 질문들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자기소개는 정말...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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