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꼭 가족들이랑 타면 내는 저의 운전 습관(?)2022.06.12 PM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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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으려고 운전하여 동네를 나갔습니다.

음식점 건물에 도착하여 지하 주차장을 들어가려는 찰나 입구 컷 되더군요

그래서 후진하여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일기토가 되어버려서 제가 후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의 안일함으로 인하여 쿠웅!

하아...골목길에 주차 되어 있던 차를 박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다행히 아무도 다치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자동차 보험에 전화하여 접수하였네요


꼭 가족들이 제가 운전하는 차에 타면 제가 긴장이 풀어진 건지

아니면 긴장이 돼서 주변을 확인을 못하고 시야가 좁아지는 건지...


당연히 저의 운전 미숙이 여기서 여실히 나오는 부분이네요

다른 사람 운전 하는 걸 타면서 불안해 할게 아니고

저부터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별 탈 없이 보험 처리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댓글 : 14 개
아궁 잘 마무리 되시길
ㅜㅜ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후진하다가 주차해둔 차 긁은적 있어요. ㅎㅎ 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그렇게 사고 나고나면 다시는 그렇게 사고 나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잘 마무리 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ㅜㅜ 감사합니다 이번 교훈을 통해서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수리금액이 적은 경우에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합의 하에 수리비만 전하기도 한다더라구요
보험처리하다보면 나중에 보험료가 오를 수 있대요
어쩔수 없었어요 전화번호도 없구 해서 그냥 갈순 없으니 일단 보험 부터 접수 했었어요 ㅜㅜ
저도 다른 사람 태우면 긴장이 더 되던가 긴장이 풀리던가 해서 평소처럼 운전이 편하지 않더라고요. 특히 아버지.. 제발 네비대로 가고 있는데 다른 길이 빠르다고 잔소리 좀 하지 말길..
아 너무 공감되요 진짜 아버지 진짜....하아....너무너무 공감되서 할많아핞 입니다
운전도 습관인것 같음
저는 군대에서 일호차 였는데 초보때부터 동승자에 맞춘 운전스타일이었다보니..
혼자 다닐땐 좀 프리하게 운전하는 편인데 동승자 있을때는 완전 군바리 때 운전이네요
그래서 누구 태우고 다닐땐 딱히 잔소리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아부지가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셔서 솔직히 계속 신경쓰이는데 그런지....솔직히 핑계밖에 안되서 저의 운전 습관이 이런거라는 ㅜㅜ
저도 혼자 다닐때보다 친구들 타면 뭔가 프리해져서 그런가 운전스타일이 달라지더라구요,,

특히 조심하고있습니다.
진짜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아니면 진짜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하는 하는 생각도 들어요
별일 아닙니다
그런가요 ㅜㅜ 별일 아닌걸로 생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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