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난 심장 수술하고...2015.05.19 PM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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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왔는데...
누구누구씨가 외국으로 튀는 바람에 병역법 강화 되서...
심장 수술한거랑 천식 있는거 다 이야기 해도 씨알 안먹힘...
그렇게 고생하고 왔는데 외국에서 돈벌고 다 벌면서 저 난리 치고 있는거보면
진짜 피꺼솟... 억울하다는듯한 피해자 코스프레 진짜 극혐인듯
댓글 : 21 개
스티붕 때문에 군대 개손해 본 사람들 모여서
돌림빵 했음 좋겠네요
그냥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못들어오게 해버렸으면 ㅋ
스티브 유가
태권도 3단이면서 신체는 태양인 입니다
태양인은 거의 드문 신체조건이죠..

방송에서 이런말을 했죠
임창정씨가 형인데
만약 실제로 붙으면 누가 이기나요 라고
장난 삼아 어떤 MC 분이 이야기하는데
스티브 유가 그걸 말이라고 하냐!! 라고 하더군요 ㅎㅎ
무사히 전역해서 정말 다행이시네요 ㄷㄷㄷㄷ;;;
그러게말입니다 +_+ 이제와서는 나름 추억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뭐뭐씨가 저러는거보니까 피꺼솟하네요 ㅎ
와.. 심장수술하고 어떻게 현역을 가셨대요.... 덜덜
병역법이 정말 강화 되었고...
검사하던 군의관이 수술 했으니 괜찮아~ 군대가면 좋아져 이러면서 그냥 현역 찍어버리더라구요 허허
대단하시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심장 수술하시고 현역이라니;;
전 눈땜에 현역은 안 될 수 있었는데 이미 갔다와서 한참뒤에 알았지만요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ㅎ
제 동생도 군대안갈줄 알았는데 군대가더라고요.
몸은 건강한데 화상 알러지로 감기약을 못먹어서요.
감기약을 못먹는 이유가 잘못하면 죽거든요;;;
허... 특이 체질이군요
진짜 병무청 판단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_-;
의무관 복불복같기도 하고
저는 외아들이고 외국살고있어서 안가도 되는데 아버지가 가라고 하셔서 갔다왔습니다. (가기 싫었지만 싫다고 징징대는건 더 ㅄ 같아서)
지금은 솔직히 잘 생각도 안나고 갔다온게 훨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지금 와서는 갔다온게 나름 잘한거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지금 난리치는 그분은 본인이 갔다온다고 해놓고 토낀거라 열불터지네요 ㅎㅎ
스티브보고 싸이보면 불쌍해서...
그러게요 ㅠ
헐...딥빡
대단하십니다. 이런 분도 있는데 스티브 아오 진짜
스티유랑 김종국이랑 절친.
글쓴이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종아리 유리창에 찢어지면서 인대손상...장거리 달리기 못함 단거리도 힘차게 못달림....얄짤이 없이 시력으로 2급맞고 현역....그래도 군생활은 잘하고 왔음....
누가 죽던지말던 그분 억울한거만 알고 있으니 답이 없는거죠
나도 심장수술했는데 면제..일찍 태어나길 잘했네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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