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백종원씨가 알쓸신잡에 섭외됐으면 어땠을까2018.09.07 PM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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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골목식당에서 매주 맘고생 하는거 보면 자꾸 알쓸신잡에 섭외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황교익씨 못지않은 식견과 말빨을 보여줄거 같은데 말이죠. 힐링도 하고... 아니면 황교익씨랑 더블캐스팅으로 설전을 보거나 기존의 그 관계가지고 드립칠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뭐 부자걱정은 하는거 아니지만 한동안 고통받는짤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었네요.

댓글 : 14 개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보시면 항상 웃고 계십니다 ㅠ
큽 ㅠ 이번에 한식대첩 새시즌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거기에서라도 힐링을...
좋은거 같아요.
여행엔 반드시 먹거리가 따르는 지라, 지역음식에 대한 지식과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백종원 아저씨가 잘 풀어 줄거 같아요.
그러니까 말이죠. 더군다나 백종원 아재는 먹을거 가지고 외국어로 한시간 이상 떠드는 능력자라 .
섭외 안했을리는 없을텐데 아마 본인이 거절하셨겠쥬.. 자긴 사업가지 요리사(쉐프)가 아니라고 겸손 떠는분인지라.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시청자 입장에선 아쉬울 따름
백종원은 철저히 음식적인 방송 위주로 하기 때문에
알쓸신잡 같이 온갖 잡지식을 다 이야기 하는 방송에는 좀 안맞을거 같아요
황교익만 봐도 요리 이외의 다양한 것도 잘 알고 있잖아요?
칼럼리스트 하기 전에 신문사에서 일해서 그런거겠지만요
스트리트푸드파이터나 과거 EBS 했던거 보면 그렇지만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쨌는 아쉬울뿐이네요
황교익은 다양한걸 안다기 보다는 아는것 처럼 말을 하는 타입
스푸파 시즌2 기대합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할때 너무나 행복해보이던...
뜬금없지만 박찬호가 섭외됐더라면....
프로그램이 안끝나~ 으아아아...
적어도 개진상 발암 업주들과 씨름하는 것보단 황교익씨랑 싸우는 편이 차라리 서로에게 더 도움되고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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