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갤럭시 폴드가 잘나오긴 나왔지만 아쉬운것도 있네요2019.02.22 PM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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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인감이 없지 않지만 이번 갤럭시 폴드 보면서 스마트폰 초창기 시절 언팩행사 보는거 같아서 탄성이 절로 나더군요.

 

와 진짜... 솔직히 엄청 잘나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완성도로 낼 줄은 몰랐네요.

 

뭐 여기까지는 그냥 감탄사고 보자마자 생각난 아쉬운점 몇가지가 있는데

 

 

1. 펼쳤을때 태블릿 화면의 노치.

 

- 이건 진짜 너무 아쉬웠네요. 후면 카메라있고 전면 카메라도 있는데 굳이 ...??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펼쳤을때 그걸 사용할 그런게 있나 생각해봐도 솔직히 영상통화 할때 아니면 쓸일이 없는데. 차라리 그렇게 할거면 노트9 정도의 베젤을 두는게 낫지 않았나 싶었네요. 

 

2. 접었을때 전면부의 광활한 베젤과 화면 비율

 

- 이렇게 넓은 베젤을 가질거면 위에서 말한 그 카메라를 여기다 옮기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디플 비율도 솔직히 좀 이상하긴 하고...

 

2-2. 지문인식 위치.

 

- 위에거에 이어서 생각난건데 이런 베젤이라면 차라리 전면에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을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럼 펼쳤을땐 후면 지문인식으로도 사용 할 수 있고...

 

3. 두께 및 곡률(?)

 

- 이거야 뭐 거의 프로토타입급 모델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거긴 한데 그래도 아쉬운 부분인건 사실이죠. 앞으로의 개선이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대충 쓱 봤을때 생각나는 아쉬운 점들이네요. 

 

 

여기부턴 제 망상과 추측이지만 몇달전에 돌았던 노트 라인업을 없애네 마네 했던 루머가 저조한 판매량과 폰 교체주기등 이 주 원인이겠지만 앞으로 나올 폴드로 대체할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망상 및 행복회로를 돌려 봅니다.(물론 삼성이 진짜로 노트라인업을 폐지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가정하의 이야기 입니다)

 

나중에 폴드가 제대로 된 라인업으로 나오면서 "리얼 노트","진짜" 라는 수식어를 뙇! 달고 책의 하드커버 느낌이나 이전에 했던 가죽느낌의 디자인을 업글해서 나올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잡생각을 잠깐 해봤네요.


댓글 : 17 개
프로토타입 냄새가 너무 나네요
사실 솔직히 삼성도 위에 지적한 부분들 때문에 완성은 안됐지만 그래도 내놓을 정도는 된다고 판단해서 내놓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전 다른것보다 펼쳤을때 화면 접히는 부분이 약간 아주 약간 우글거리는거랑. 접었을때 안쪽이 뜨는게 좀 아쉬움. 둘다 해결할 특허를 삼성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세대가 지나면 개설됐음 좋겠네여.
그부분이 아쉽긴 하죠. 아마 다음세대가 나온다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거대해졌으면좋겠네요
전 커지는것 보다는 비율을 좀 다른 비율로 했으면 싶네요.

몇년전 컨셉영상에 나왔던 그 폰정도면 괜찮을거같고 지금 만든거 보면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굳이 지금 비율로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https://youtu.be/MKG7XRsG9KQ?t=36

요기에 나오는거
접었을때 비율도요 말끔하게 바뀌엇으면좋겠네요
3번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되야 저걸로 뚝배기 가능해서 ㄷ ㄷ
ㅋㅋㅋ 진짜 묵직해보이죠
다괜찬은데 강화유리가 아니고 프라스틱패널이라 기스에 취약한게 걸리네요
음? 이번에 무슨 업체거 유리 쓴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저는 무게와 가격이 문제라고 봅니다.. 2세대 존버 가즈아-
가격은 확실히 걸림돌이긴 하죠. 아마 나중에 안정화 되도 최소 기본 150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여기에 S펜이 들어가야 진정한 노트라고 보는데 이부분은 좀 아쉽더라구요. 왠지 9월에 폴드 노트 라고 나오거나 내년 2세대때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은 처음이고 하니 시험적으로 만들어보고 나중에 펜 합쳐서 내지 않을까 싶어요
강화유리는 찌라시였습니다 실제로 기사에선 2020년 생산목표라고 나왔죠
발표까지 사흘동안 주사의 흐름을 보면 여지없는 장난질이었습니다
거의 유일한 필름 생산기업인 코오롱은 다음날 바로 10%떡락에 공매도주의종목으로 지정됐고
이후 이틀동안 관계도 없는 강화유리기업이 상한가 때렸습니다.
정작 당일 사장 피셜로 “이번엔 필름 적용되었고 강화유리는 개발중이고 선택의 폭을 늘리려고 하고 있고 다음엔 뭘 사용할지 모른다” 라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화웨이 모토로라 둘다 그 필름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10% 떡락하고 난 다음에 주워놨습니다

아 그런가요. 아까 찾아봤을때 폴리머라고 하길래 '그럼 전에 이야기 나왔던 그 유리는 뭐지' 싶었는데 그런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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