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대충 젤다 스카이워드 소드 감상2023.03.15 PM 01:4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묵혀뒀던 스소를 드디어 클리어해봤습니다.


야숨 전의 마지막 젤다 게임으로, 연대상으로는 최선단이라는데

스토리 자체는 다른 젤다 게임과 다를 게 없어서 딱히 시초란 느낌은 없네요.


일단 중반에 접어들면 재미는 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변치않는 감상은 "컨트롤 ㅈ같다"는 거.

칼 휘두르는 게 한 템포 느리다는 게 너무 치명적인 것 같아요.

특히 개노잼 봉인된 괴물 할 때 이 느린 템포 때문에 타이밍 놓치면 개짜증나던...


모델링 안 예쁘고, 컷씬 너무 길고...

단점은 많지만 클리어 후에 아쉬움이 남는게 재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하드 모드도 해봐야 될 듯...


야숨 이전의 구작 젤다 게임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긴 좀 그러네요.

유일한 장점은 검의 정령이 힌트를 많이 준다는 거?


최애는 버든.

댓글 : 4 개
퍼즐이 짱나서 접음 공략안보면 진도가 안나감 ㅠㅠ
저도 스위치로 클리어 했는데 아날로그로 조작하면 그나마 낫더라구요.
가뜩이나 조작감도 구린데 봉인된 괴물이 3번인가 반복적으로 나와서 좀 짜증스러웠습니다..
약간 애니 같은 느낌의 스토리 연출이 인상적인 변화였고, 버든은 뭐 스소의 완소캐죠ㅎㅎ
그래픽도 좋고 재미도 있고 다 좋은데 정말 정말 치명적인 단점 딱 하나 엿 같은 조작.....wii버전, 스위치버전 둘 다 해봤지만
스위치판에서는 컨트롤이 좀 좋아졌을까 기대를 하고 해봤는데 여전히 엿 같음.
어랏 ~!
가장 즐기고픈 작품이었고
야생의 숨결 전 가장 평이 좋았는데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