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블랙 프라이데이가 가면 갈수록 프라이데이가 아니네요.

블랙 프라이데이가 원래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있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이었는데,

(사실 2000년 언저리부터 시작된 비교적 최근의 이벤트라고 함.)

원래는 금요일 오전부터 하던 게 작년에는 목요일 저녁부터하더니만

올해는 오늘 수요일 저녁부터 하는 곳도 있네요 -_-);

월마트 TV 온라인으로 살 수 있나 대기 타고 있는데

수요일 저녁 7시부터래서 벙찜...

추수감사절은 한국 추석과 같은 날인데

이젠 가족끼리의 명절이고 나발이고 없는 듯 ㅎㅎㅎ

[글리젠 마이스터]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과 추수감사절을 혼동하시는거 같은데
추석같은 개념으로 즐기는건 그 사람들 끼리 금요일에 잘 챙기지 않을까요?
그날 세일 하니 오히려 그거 가느라 추수감사절에 가족 끼리 모여서 보내질 못하는거 같은데 ㅎㅎㅎ

[Antifragile]

각자 알아서 하겠죠.

땅덩이가 워낙 넓어서 가족끼리 모인다는 것도 가능한 사람들 얘기겠고.
물론, 말씀대로 명절이고 나발이고 쇼핑이 우선이다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ㅎㅎㅎㅎ

[코사카 호노카]

원래 행사의 취지가 물류비 잡아먹는 악성재고 처리하자는 거니까
조금이라도 빨리 처리할수록 좋죠.
그래서 앞당겨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