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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A에서 목욕탕을 갔는데2019.04.07 PM 11:24
굉장히 오랜만에 LA 코리아 타운에 있는 목욕탕에 갔는데,
예전엔 한인만 쓰더니 이젠 이용객 대부분이 서양인이더군요.
...다들 졸 큼.
나도 작은 건 아니라 평균은 될 거라 생각했는데
백인 흑인 사이에 있으니 -_ㅠ
근데 웃기는 게 여긴 남탕만 수건 갯수 제한있네요 ㅎ
남녀 역전 서양.
댓글 : 8 개
- Pax
- 2019/04/07 PM 11:29
아니 미국인들이 대중욕탕을 많이들 이용해요?
이것도 한류인가...
이것도 한류인가...
- 다스타
- 2019/04/07 PM 11:31
탕에 털이 엄청많아요 ㅋㅋ
- 달빛아래 낯선이🎗
- 2019/04/07 PM 11:49
따지고보면 대중목욕탕의 기원은 2000년전 로마 제국 부터 있던거라...
다른 나라 문화를 모두 아는건 아니지만, 대중 목용탕이 있는 나라들도 꽤 있지 않을까요?
한증막도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라 핀란드 같은데는 가정에 설치될 정도기도 하니까요.
다른 나라 문화를 모두 아는건 아니지만, 대중 목용탕이 있는 나라들도 꽤 있지 않을까요?
한증막도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라 핀란드 같은데는 가정에 설치될 정도기도 하니까요.
- RAHARU
- 2019/04/07 PM 11:53
우리나라 만큼은 아니지만 쓰는 사람은 쓴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한국 욕탕을 이만큼 많이 이용하게 된 게 인식의 변화가 아닌가 싶네요.
- 룰뷁씨
- 2019/04/07 PM 11:39
남탕만 수건 갯수 제한이 있다는건..
\수건을 집에 가져가는 사람은 없는거 같네요..
아마 남탕에서 제한 두는건 수건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떄문일듯..
\수건을 집에 가져가는 사람은 없는거 같네요..
아마 남탕에서 제한 두는건 수건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떄문일듯..
- RAHARU
- 2019/04/07 PM 11:56
이용객은 거의 다 성인이나 아저씨던데 장난칠 리는...
여탕은 수건을 쌓아놓고 쓴다던데 남탕은 입구에서 세 개만 줌.
여탕은 수건을 쌓아놓고 쓴다던데 남탕은 입구에서 세 개만 줌.
- 모즈군
- 2019/04/07 PM 11:45
보통 서양쪽은 안벗는 문화였는데
때밀이도 그렇고 사우나도 그렇고;; 그나저나 흑형들이랑 백형들 덜렁덜렁;;;;
때밀이도 그렇고 사우나도 그렇고;; 그나저나 흑형들이랑 백형들 덜렁덜렁;;;;
- rudin
- 2019/04/08 AM 12:45
서양 아저씨들이 홀딱 벗고 돌아다니는 목욕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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