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크리스마스 이브 LA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2021.12.28 PM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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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LA의 대형 마트에서 14세 소녀가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LAPD측에서 브리핑하는 영상.


- 대형 마트 벌링톤에 남성 용의자가 정오경 자전거를 끌고 입점

- 점내서 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걸 본 점원이 제지

- 이에 화가 났는지 자전거 잠금 장치로 물건을 가격하기 시작

- 이후 에스컬레이터로 나가는 중년 여성 손님들의 가방을 뺏으려 하며 공격하기 시작

- 처음 피해자 둘은 빠져나갔으나 세번째 피해자는 후방에서 머리를 가격 당한 뒤 탈의실 근처로 끌려가 계속 공격 당함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심각하게 다친 피해자를 보고는 용의자를 향해 발포

- 용의자는 얼마 안 가 사망

- 발포된 세 발 중 하나가 탈의식 벽을 뚫고 들어가 안에 있던 14살 소녀가 사망


하필이면 이브날에...

원래 폴리스캠은 검토할 기간을 45일까지 주는데 정당성이 보였는지 이례적으로 3일만인 오늘 공개함.

네 명이나 있으면서 총기도 안 든 용의자에게 왜 라이플로 발포했느냐는 의견도.


댓글 : 9 개
ㅜㅜ 안타깝네요. 죄없는 소녀가 왜
우리나라는 너무 소극적 대응한다고 욕먹고

미국은 너무 과잉 대응한다고 욕먹고
중간이 없네요 ㅋㅋ
우리나라는 불과 몇십년전에 공권력이란 이름앞에 무고한 학생을 잡아다 빨갱이로 둔갑시키고 감금 고문하던 전력이 있어서 앞으로도 미국같은 저런 공권력을 주어줄리는 없음
흉기 들면 권총사용이 딱 적당한 듯~
와 이건 참…
라이플까진 필요없었던건 맞는데
늦었으면 다른 사람이 죽었을 수도 있는거고
이건 그냥 너무 안타깝네요
  • Pax
  • 2021/12/28 PM 08:05
쇼핑몰에서 라이플 총격이라니...
이건 대응원칙에 문제가 좀 있어 보이는데.

비무장 용의자에 대해 테이저도 권총도 아닌 라이플 우선발포라니
블리딩 블리딩 외치는거 보니 여성 피해자가 피흘리는거 보고 경관이 감정적 대응을 한 게 아닌가 싶음.

그나저나 지 성질난다고 사람 때리고 다니는 미친생키는 뭐여
혼자 폭발하더니 보니까 건드는 것도 죄다 여자만 건드리네
미국 경찰은 총 못 쏴서 안 달난 사람들 같음
저걸 총까지 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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