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타] 고백 경험담이 듣고싶어요2013.04.17 PM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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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루리분들의 고백 경험담이 듣고싶네요!

고백은 사귀는거나 다름없을때 확인차 하는거라던가,
열번찍어 넘어왔다던가,
친구였는데 잠자리 후에 사귀게 됐다던가,

혹은

정말 상대방이 관심없는듯 문자 답장도 잘 안오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밀당이었다던가,
돌직구로 성공했어염 이라던가..

그냥 다른분들의 경험담이 듣고싶습니다.
댓글 : 20 개
왜죠.
왜죠.




왜죠.
오그라들어서 못하겠어요..
전 걍 확실시될때만 고백해서 실패한적은없음
근데 연애경험도 안많음.
애초에 여자를 접할환경이안됨.
그럴때는 본인 먼저 시작하는게 예의
전 사내 연애.

그냥 내가 먼저 꽂혔음. 그래서 토요일에 데이트하자고 문자보냄.

성공.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음.

자세한건 여기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micho6th&num=3663





전 소개팅 당일날 마음에들어서 팔짱끼고 손잡고 포옹한후에 우리 오늘부터 1일 인가라고 물어보고 사귀었슴다

문제는 ㅋㅋ 그다음에 잘못사귄거 같다 하고 헤어질뻔했지만요

붙잡고 잘 사귀고 있는데 저런 방법 다시는 쓰면 안되겠더라구요
필자는 93년생. 중학교 3학년 때 새벽에 영화보고 있었는데 친했던 여자애 (이미 서로 연애감정은 있었음)가 전화걸어서 고백함. 그 날 6시에 잠들고 다음날 11시에 일어났음요. ㅎㅎ
실패담 하나 드릴까요?

동아리 학기말 공연에서 공개고백했다가 일주일만에 문자로 차였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6살 차이 후배.
(저때문은 아니지만) 한학기있다가 일본유학까지 갔음 ㅋㅋㅋ

뭐 나쁜 사이는 아니라서 지금은 서로 보면 그때 이야기하면서 겁나 웃지요 ㅋㅋㅋ
동아리 내에서도 저는 라스의 김국진 같은 존재임 ㅋㅋㅋㅋㅋㅋ
대학 MT 가서 바닷가에서 분위기 잡고 이야기 하다가 그대로 고백 차였습니다.........지금은 제 아내지만요....





가장 슬픈 고백이 몇 개 있군여
?






몇번 만나다가 호감이 있어서

사귀는것처럼 흐믈텅 넘어간게 여러번있지만

제입으로 고백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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