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질러봅니다] 언차티드4 40%정도 진행한후

개인적으로는 극호의 게임인지라 다른분들의 호불호가 갈리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써보는 잡썰입니다.

일단 루즈합니다. 마지막편이다 보니 그동안 나왔던 떡밥들을 정리하려고 하고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고 했습니다. 또 언차티드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었던 시원한
액션은 몇회 나오지 않습니다. 나오긴 합니다만 그 나오는 장면에 많은 힘을 준듯한
느낌을 받네요. 전편에서의 느낌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수 있겠네요.
1,2,3를 해보고 스토리를 바로 이어서 한 저로서는 굉장히 만족하며 시네메틱을 감상
하고 힘을준듯한 액션에서 언차티드의 매력을 느낄수는 있겠지만, 이것저것 시스템의
변화가 많이 이루어진 이번 마지막편을 하시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전편을 모두
해보시고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리즈 였습니다.

다음 포폴은 네이단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긍정의인식]

어떤 게임이든 우주 명작이든 호불호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취미니까요..
지겨워 하시는 분들은 벽타기 밖에 기억에 안남았다. 라고 하시죠.
저 같은 경우는 2~4편을 했었지만 각각 1회차 때는 엄청 몰입해서 했었는데
2회차 부터는 손이 잘 안가던 게임으로 기억이 남네요.

[tuck]

저는 1,2,3편을 엄청 재밌게 했고, 4편 나오기전에도 리마스터 버전으로 한번 엔딩을 보고 접했는데.. 도무지 이야기의 진전이 힘들더라구요.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재밌는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뭐랄까 기대만큼은 충족이 안되서 약간 아쉬웠어요

[미키쿠마]

예전것은 다하고 4편은 여건상 동영상만 보았는데 졸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여전하더군요 쓸데없는 총질과 조용해서 그런지 더 지루하게 느껴지고 빵빵 터지는 연출도 예전보다 적고 대장정의 치고는 아쉬운 마무리 였던것 같습니다.
1. 보는 재미는 있는데 하는 재미는 적다
2.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크다.

[진 우주닌자]

아직 40% 라 좀더해보시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