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기(덕질)일상] 동파좀 제발...2017.02.03 AM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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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동파가 걸리길래 이번년도에 열선도 감고 이것저것 관리 했었는데,

 

'일기예보를 믿은 제가 바보죠.'

 

따듯하다길래 딱 하루 열선꺼놓고, 물 틀던거 껏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동파...!!! 보일러 보온은 되는데, 수도꼭지 온수부분은 아예 나오질 

 

않더라구요.

 

매해 녹이는건 제가 해왔었기 때문에 이번년도도 했는데, 제가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녹이면서 쌍욕을 몇번을 했는지;;;

 

여러분 조심합시다!!ㅠㅡㅠ

댓글 : 5 개
동파는 아니네요..
그냥 수도관이 얼은거..

동파는 수도관이 얼어서 터진거..
얼기만하면 녹이면 끝난다지만..
진짜 동파되면 벽이나 바닥 뜯어서 관을 싹다 갈아야하는 경우도 생기니..
아앗~!!단어선택 미스!!!
어우,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꽤나 추운 곳에 사시나 봅니다. ㅠㅠ......
아무래도 경기도 깊숙한 곳에 살다보니;;;
저희집도 수도관 얼어서 고생을 ㅋㅋ
작년에는 너무 추워서 수도 다 얼고 방에 놔둔 물도 얼어버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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