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기(덕질)일상] 이번 wbc를 보면서2017.03.09 PM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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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이 확정된 상태이므로 몇글자 적으려고 합니다

 

우선 전 두산의 골수팬이(였었습니다)이유야 뭐 여러가지가 있을테지만

가장큰이유는 제가 좋아하던 팀에서 '이게 운동선수가 할 언행이야?'라는 일도 있었고

'아무리 순간근력 운동이라지만 저게 뭔 몸이야' 등등 이유가 수도없지만, 몇년전에 

야구를 끊었었습니다. 

 

제가 가장 열심히 야구를 봤었을 시절은 선동렬-이종범-박찬호 등으로 이어지는 열혈

야구시절이였었으니까요. 그 시절이 끝나고는 좀 붙들고 보다가 위에도 썻다시피 몇년전

야구 보는걸 접었습니다. 

 

이번에 wbc가 한다길래 한번 찾아봤더니 길게써서 뭐하겠습니까.

 

"얘네 뭐하는거지?"

댓글 : 8 개
뭔가 파이팅이 안 느껴짐
머엉들 함 져도 이겨도 그냥 머엉한 표정들
옛날에는 지역감정 때문인가 아무튼

각 팀마다 파이팅이 느껴졌는데. 언젠가 부터.

그냥 배부른 운동으로 보여지네요.

팀 컬러도 없고 파이팅도 없고.
네 확실히 그렇죠 팀마다 파이팅도 없고 그냥 fa갈려고 난리들만 피니들..;;;
잇섹퀴들 단체로 토토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쩔수 없이 가서 야구 하는 표정들... 정말 꼴보기 싫어요;;

아무 이득 없다지만 스포츠 선수인대 열정도 없고 파이팅도 없고

덕아웃에서 실실 쪼개기나 하고

정말 정이 다 떨어짐
예전 박찬호 한창 메이저 뛰고 쉬는기간에 예선전까지 치루던 모습 아직도 기억납니다!!!국대 은퇴하며 울던 그모습...지금 중계석에서 어떤 감정일지;;;상상조차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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