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기(덕질)일상] 연예인들 타투를 보면서 느끼는게 있는데2017.11.23 AM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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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먼저 타투에 대해 절대 혐오하거나 싫어하거나 한 사람들을 피해 다니거나

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님을 알려드리면서 몇자 적어봅니다.

 

한국방송통신위에서는 문신 자체가 방송에 나가는걸 막거나 만약 있다면 모자이크등

으로 가리거나 혹은 테이핑등을 해서 가리고 촬영을 하는데요.

 

우선 타투 자체가 큰문제는 되지 않지만, 오늘 주간아를 보다보니(우선 전 블락비중에

지코,피오만 알아서)목까지 문신을 한 멤버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생각이 든건데

'저정도면 방송활동 할때 불편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일상 생활이야 뭐 제가 신경쓸일이

아니지만요. 무슨 목에 밴딩을 꾸역꾸역 했는데(차라리 뭔가 코디로 가리거나 했으면 좋았

을텐데...)보는 제가 아 저건 아니다 싶더라구요.(물론 타투가 싫다는게 아님을 다시 말씀 드립

니다)

 

 

댓글 : 7 개
불편해도 자기스타일을 내는 하나의 도구같은게 되어버려서 그냥 하는거 같네요.
JYP 아이돌은 문신 못하게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타투를 저렇게 패치붙이면서 방송할만큼 타투를 하고싶었구나 하고 별 생각 없네요 저는 ㅠㅠ
아마 그런 불편함을 감내하면서까지 몸에 새길만큼 좋아해서 그랬겠지 싶네요. 아직 한국에선 타투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저도 그런 부류 중 한명인데 길에서 타투한 사람을 보면 가끔씩 저 사람은 만족하고 있을까, 나중에 후회는 안할까 하는 생각을 해요.

물론 타인의 비위를 맞추는게 삶의 목적이 될순 없고 그걸 강요해서도 안되므로 본인이 원한다면 그걸 시도할 자유가 있긴 합니다만 타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만족하는건 아니고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한번 새기고 나면 후회를 해도 되돌리기가 어렵다는게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우리 사회가 아직 타투에 대해서 못받아주는것도 있겠죠?
태일이.. 문신이 계속 늘고있어요 래퍼도 아닌 발라드부르던 보컬이..
그냥 생문신 보는게 나을 듯, 테이프가 더 지저분해 보임
가리는게 보는입장에서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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