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덕] 가령 게임이라면...2011.12.17 PM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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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변에 만취한 npc가 쓰러져있다.

조사-말하다.

"으엉~ 정신 못 차리겠뜸. 해독 점. 부 윀~~~"

'안티도트(해독마법)'- 쓰다.

"O_O 옼, 감사. 실은 나 대현자임. 홀리스테프를 드리겠뜸."

최강무구 '홀리스테프'를 얻었다!




겠지만. in 현실이라

112전화해서 기다리다 꽐라 아저씨몹 모셔가는거 확인하고 코트 대충 털고 페브리즈 칰 칰하고

구찮게 폴리스가 전화하는거 아닌가 불안한 마음으로 루리질 중.


요즘세상도 요즘날씨도 소심오덕이 살기엔 힘겹다.ㅅㅂ.





오늘의 교훈 : 동네 산책할땐 방수코팅된 바람막이를 입자:D
댓글 : 4 개
만약 게임이라면

돈없을때 아무집 들어가서 뒤진담에 돈될만한것들 들고나와도 됨
집에갈때, 누가 술취해서 쓰러져있으면 112에 전화걸면서 들어가는데(퍽치기 위험도 있고, 여성분이라면 말할것도 없죠)

파출소에서 문자로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운하면서 문자오고 끝.
ㄴ 옼, 그런 편리한 시스템이.ㅎ
가끔 길에 술취한분 있으면 112에 전화 해주세요.
요새 날씨도 추운데 그분들 놔두면 얼어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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