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덕] 누나들의 고민상담소(12.29)

LINK : //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1017381

제목이 꽤나 낚시지만 원제목이 그런걸 어쩔 (>,<)


퐌따스틱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누님


"홍대씬에서 가장 독특하고, 가장 야한얘기를 많이하는 언니" 라는 옥상달빛의 진술.ㅎㅎ

본인 공연뿐만 아니라 후배 뮤지션들의 왕언니 역할을 맡고 있는듯.

앨범을 이미 가지고 있는데 지난 단공에 레전설의 젓가락 동봉판 앨범을 팔기에 또 사버렸뜸:D


대략 이런 영화도 있으니 관심있으심 찾아 보시길. 재미남:D



소심차분단아 귀요미 시와


전엔 오지은(홍대마녀)의 자체 레이블'사운드니에바'에 있다가 최근에 옥상달빛이 있는 '매직스트로베리뮤직'에서 소리소문없이 새앨범을 발매.

1집 재발매판도 나오고 크게 터지진 않더라도 꾸준히 활동해주니 감사,감사.



본격 보싸노바 소히 (참고로 원걸의 만두는 '소희'.이 소히는 미소라는 뜻의 포르투갈어)


지난 가을에 홍대쪽 벤치에 앉아있는데 이분이 내옆에 앉았음(어정쩡하게 인사타이밍을 놓침-_-).

포르투갈어 교재로 보이는 두툼한 책을 펼쳐서 밑줄 쫘악~ 하는데..

형광펜 따위가 아니고 채점하는 굵은 빨간색연필이라 깜놀. 오옷~ 이거시 아티스트의 센스!





공연자체도 좋겠지만 연말특집으로 뭔가 만담쇼가 준비된듯하니 아주 재미나겠다:D

[Casker]

시와 때문이라도 가고 싶다...

[새벽 산책]

시와짜응 새앨범 나오고 첫공연.

가격도 싸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