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덕] 싸인 받은거 자랑질2012.01.04 AM 05:3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CDF도 다녀 왔으니 싸인 받은거 자랑질




이거슨 뭐신고 하니 칵스 '뮤지션북'. 이런거 누가 사나 싶지만 내 뒤에 있던 소녀팬 曰"아, 나도 저거 가져올껄."

항시 소녀팬들이 많은 칵스라 줄서서 기다리는데(그것도 한시간 이상) 남자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갱장히 뻘쭘.

"와~ 소중한 남자팬분! 저희한테 꼭 필요해요!"(베이스 선빈)
-"네, 소녀팬들 많아서 되게 뻘쭘합니다.(나)"

얘네들은 무대에선 완전 망나닌데 말걸어보면 순한양이라..귀욤.






'아침'. EP앨범은 빈칸이 별로없고, 멤버는 많으니 앨범을 한장 더 준비하는 이 치밀함:D

"율동 완전 귀여워요!"라는 멘트로 귀요미 키보드 경주짜응을 웃기는 것도 성공.

이름쓰고 짧은 인사말 쓰는 시간이지만 피차 상당히 뻘쭘한 텀이 생기니 젖절한 멘트도 준비하는 것이 견실한 팬의 자세.






'차가운 체리'

아..이 영상 찍은 사람이 누군지 알거같어..그쪽도 상당한 박순양(나쁜뜻이 아님. 나도 빠돌이니까)이라

멤버들이 먼저 인사를 하는 상황이고, "자주 오시는데 그냥 가지마시고 사진이라도 찍어요~"(보컬 김빨강)해서

나도 강제촬영 당했뜸. 부끄럽긔~






'이상미'-가 아니고 실은 1월 7일부터 정식활동을 시작하는 '굿모닝헤븐'의 비공식 첫 무대.

'굿모닝헤븐'엔 기타가 '정유종'(데이브레이크),베이스가 '박순철'(aka. 오지은과 늑대들)등의 호화 세션이라 안봐도 흥하는 팀.

물논, 상미짜응의 청량한 보컬도 좋았뜸.

'이상미'솔로로 나오는게 아니고 '굿모닝헤븐'으로 나오는데 한명분만 싸인받기도 뭐해서 잠깐 머뭇머뭇.

근데 여자사람들이 자비없이 정유종이놈한테만(나도 데브팬이지만 동갑이니 막 깔꺼임.) 몰리기에 상미짜응 지켜주려고

후딱 가서 받았뜸. 굿모닝헤븐 앨범은 10일에 나오고 7일에 쇼케이스 한다는데 객석은 트위터 추첨.

난 트위터 안하니까 정식공연 빨리하라고 징징거리고 왔뜸.





에~ 정식 싸인회 일정이 또 잡히는건 '그린프러그드'나 'BML'..근데 실은 워낙 많이 받아서 더 받을것도 없엌>,<
댓글 : 4 개
다 좋은데 처음거 빼고..

너무 발로 그린거 같음 ㅋ
본업이 그림쟁이도 아니니 그까이꺼 봐줌:D

(게다가 상미짜응은 EX 음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깜놀하던 상황.ㅎ)
아침도 참 좋죠 흐흐
대학가요제의 정점 시절의 EX 이상미씨..

반짝하던 그 때 너무 방송 욕심을 내서 대중들의 불꽃이 금방 사그라들어버렸던.. 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