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 흉내] 연아짜응 커피

시음행사 중이었는데 난 애초에 요걸 목표로 마트에 간거라 잽싸게 집었더니 커피타던 언냐가 빙긋웃으며 둘리과자 줌





진리의 맥심 신제품이라 궁금 돋아서 산거지

따, 딱히 연아짜응 좋아서 산건 아님.


가격은 3600원. 20봉 기준 일반 맥심(이나영)이 3280원 이니 그리 비싼건 아니고..

(맥심만 먹어서 몰랐는데 ㅁㅊ 테스터스는 20봉이 4000원 넘고 ㅈㄹ야!)


'무지방 우유'를 넣어서 맛은 커피를 입에 달고 산다는 김태희+강동원 이랑 비슷한맛.

뭐랄까나..프림을 대신한 초큼 메마른 맛이 나는데 김태희 쪽보다 살짝 끝맛이 부드럽다.

이쪽은 설탕도 자일로스 어쩌고임.



애초에 몸생각하는 사람이 믹스커피 먹겠냐마는

병원서 먹지말라는데 먹고싶은거 안 먹으면 더 탈난다는 울 횽님 사드려야 겠따:D







p.s. 지은짜응 브금이 넘 차분한가 개그글이 잘 안떠오름. 쳇-

[총알받이]

맥심이 믹스는 갑..
이거 마셔보고 싶은데.. 내일 마트나 가야겠다능 ㅎㅎ

[새벽 산책]

포장에 연아짜응 사진이 촘 무섭게 나왔다는거 빼곤 여로모로 만족.ㅎ

[Casker]

지은짜응 너무 조앙 ㅠㅠㅠㅠ
저도 마트서 연아 얼굴 보고 어? 연아커피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이 어떨랑가

[새벽 산책]

지은짜응 쓰라는 책은 안쓰고! 내라는 앨범은 안내고!

스페인에 가있다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