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덕] 프라판으로 인형놀이2012.03.15 AM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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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림을 바탕으로


요래 요래 그림을 옮기고
(프린터 따위 난 모른닷!)


요래 요래 파고 선 넣고



요래 요래 달구고 휘어서




요래 요래 완성



작업 후기

그림을 손으로 옮겼더니 미묘하게 느낌이 인상이 달라짐. 장점인지 단점인지..

패널라인은 꾹꾹 눌러주기만 해도 되는걸 몰라서 초반에 북북 파내느라 칼날&체력&시간 낭비 ㅠ,ㅜ

선은 그렇다치고 면 단위로 색칠을 하려면 역시 붓이나 락카를 써야 할 듯.
(촘 지저분함.)

마스킹테잎,프라판,스크리버 등등 효율은 물론이고 '손맛'이 아주 긋긋~
(자고로 지구인이라면 공구를 탓하는 거임! 내 솜씨가 부족한게 아 냣!)

풀타임 2틀 정도 소요. 담에 비슷한걸 한다면 일일 2시간/주 5일 써킷으로 가능 할 듯.
(한번에 몰아서 하려니 눈이 따끔따끔, 테니스엘보, 허리는 에구구구~)



암튼, 머 만드는거 재미남 :D




요 사진을 찍는데 좌하단에 반사된 부분을 카메라가 '웃는 얼굴'로 인식하는 괴현상이 발생.ㅎㅎ




p.s. 프라샵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요즘엔 환률땜에 프라판이나 파츠를 입고 시키기가 촘 거시기하다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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