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비이단] WCC 종교혼합에 함께하지 말라2014.03.15 PM 08:3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신명기 22장 9-11





모세 오경 중 마지막 책인 신명기는 가나안 입성 직전,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했던 3편의 설교를 담고 있습니다. 가데스바네아의 사건으로 가나안 땅에 함께 들어갈 수 없었던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처럼 남긴 말씀들이 바로 신명기입니다.





신명기를 통해 모세는 지난 광야 40년의 생활을 회고하고((1:1-4:43), 하나님이 주셨던 율법의 내용들을 다시금 확인하며(4:44-26:19), 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을 때 주어질 저주와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27:34:12). 비록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말씀들을 힘써 지켜 행하지 않으면 가나안 땅이 축복의 땅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와 심판의 땅이 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말씀에 불순종하면 저주와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런 말씀들 가운데 특별히 ‘혼합주의’를 경고하시는 말씀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시작하게 되면,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고 밭을 갈 때도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옷을 만들 때도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하십니다.





“섞지 말라”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곳에서 정착하여 살게 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혼합주의입니다. 가나안 족속들의 문화와 종교가 저들의 삶 속에 섞여버리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거룩하다’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카도쉬’는 ‘구별되다, 다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백성들, ‘성도’들은 비록 세상에서 살아간다 할지라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별되지 못하고 세상과 동화된 삶을 살게 된다면 마치 맛을 잃은 소금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족속들을 모두 진멸하라 명하신 것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과 삶이 혼합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고, 오늘 본문에서 섞지 말라는 규례를 주신 것도 혼합주의를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바벨론 종교와 혼합된 음녀 바벨론, 로마 바티칸이 주도하고 있는 종교통합을 위한 모임 WCC 총회가 이 달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깨어있는 성도들이 이 모임을 목숨을 걸고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종교들을 ‘혼합하여’ 하나 되게 만들려는 ‘배도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섞지 말라’하십니다. 믿음의 순수성을 지켜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섞지 말라 하셨는지 본문의 말씀을 통해 살펴봅니다.





1.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9)하십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씨앗은 작지만 그 안에 생명력이 있어 이것이 좋은 밭에 뿌려질 때,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씨앗이 우리의 심령 밭에 뿌려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고 열매 맺는 역사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이 씨 뿌리는 비유를 소개하고 있는 마태복음 13장에서는 농부가 자기 밭에다 좋은 씨를 뿌렸는데, 밤중에 와서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마 13:25)했습니다. 포도원이라는 교회 안에 원수가 뿌려 놓은 가라지, 말씀이 아닌 세상적인 철학과 사상이 있다는 겁니다.





한국교회 안에도 사탄마귀가 뿌려놓은 세상적인 생각, 가라지들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만사형통하고 모든 것이 잘된다는 가르침, 이건 ‘기복신앙’이라고 하는 가라지입니다. 은혜만 받으면 세상을 등지고 목사가 되려고 합니다. 불교에서 온 겁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계급으로 여깁니다. 사농공상을 따지던 유교에서 온 생각입니다.





이런 것들 뿐 아니라 요즘엔 뉴에이지 사상이 기반이 된 각종 영성프로그램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 뜨레스디아스, 관상기도, 신사도운동과 같은 영성 프로그램들이 교회 안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영성 프로그램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신비한 영적 체험만을 추구한다는 겁니다. 그 결과 말씀에 기초해야 할 믿음이 표적을 구하는 신앙으로 변질되어 ‘미혹의 영들’이 역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이 역사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하십니다. 말씀의 씨앗만이 뿌려져야 할 포도원에 가라지를 뿌리지 말라는 겁니다. 9절에는 이처럼 두 종자를 섞어 뿌리면 “포도원의 소산이 다 빼앗기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 여기서 ‘빼앗긴다’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펜 카다쉬’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깨끗하지 못하다, 거룩함을 잃어버린다’는 뜻입니다. 포도원이라는 교회 안에 세상 철학이라는 가라지가 뿌려지면 교회가 거룩함을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 버림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말씀의 씨앗만 뿌려져야 한다는 겁니다.





2. 두 번째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라(10절)하십니다.





‘겨리한다’는 단어는 ‘멍에에 멘다’는 뜻입니다. 멍에는 소나 나귀와 같은 짐승이 쟁기를 끌거나 수레를 끌게 하기 위해 어깨에 올려놓는 나무로 만든 도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멍에를 소 한 마리가 끌 수 있도록 만들지만, 땅이 척박한 이스라엘에서는 두 마리의 짐승이 한 멍에를 메도록 쌍으로 만듭니다.





그러기에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라”는 말씀은 “소와 나귀를 한 멍에에 묶어서 쟁기를 끌게 하지 말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왜 입니까? 소와 나귀는 서로 성격도 다르고 보폭도 다르고 끄는 힘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함께 묶어놓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같이 한 멍에에 묶어 놓으면 서로 다투다가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가는 길이 다르면 멍에를 함께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후서 6장에서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16)하셨습니다.





멍에를 멘다는 것은 운명을 같이 한다는 뜻입니다. 믿는 자라 할지라도 불의한 자와 멍에를 같이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때, 저들과 운명을 같이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지난 15일자 국민일보에는 WCC 총회를 준비하는 128명의 목사, 신학자들의 명단과 사진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음녀 바벨론인 로마 바티칸과 함께 멍에를 메고 한국교회를 종교통합이라고 하는 배도의 길로 이끌고 있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17장을 보면, 세상을 미혹하여 음행(우상숭배)의 길로 인도한 ‘음녀 바벨론’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음녀 바벨론이 심판을 받을 때, 그녀와 함께 멍에를 메고 있던 자들은 음녀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로마 바티칸과 함께 종교통합(혼합)을 위한 WCC모임에 멍에를 함께 멘 이들 - 선택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 앞에 감당해야 할 것이다.









3.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11) 하십니다.





요즘으로 하면 모직과 마직을 섞어 짠 혼방 옷을 입지 말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옷은 성도의 행실을 상징합니다(계 19:8). 그런고로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중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교훈인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행실과 교회 밖에서의 행실이 달라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교회 안에서는 믿음 좋은 권사 장로로 소문난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서는 온갖 부정직한 일로 욕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로 대통령이 집권했던 지난 정권에는 유별나게 부정직한 일들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아마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한 대통령이 이명박 장로일 겁니다. 그 밑에서 장관을 지낸 사람들도 부정직한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교회의 권사 장로들이었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이런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싫어하는 겁니다.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하십니다. 행실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교회 안에서나 세상에서나 거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선 거룩한 척하고, 세상에 나가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부정직한 일을 행하는 것 하나님이 용납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교회 안에선 조금 허물이 있어도, 세상에 나가선 온전하게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나의 행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도 하고, 하나님을 욕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결론





“섞지 말라” 하십니다. 포도원에 씨를 뿌릴 때도 씨앗을 섞어 뿌리지 말고, 밭을 갈 때도 소와 나귀를 한 멍에에 메게 하지 말고, 옷을 입을 때도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 하십니다. 혼합되어 순수함을 잃어버리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기 때문입니다.





광야 생활을 기록한 민수기 11장을 보면,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민 11:4)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들과 함께 탐욕을 부렸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사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을 빠져나올 때에, 그 무리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닌 ‘섞인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혈통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 되지 못한 ‘섞인 무리들’ 즉, 이방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광야 길을 걸으면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충동질하여 죄를 짓게 만들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했습니다. 이 섞인 무리들을 몰아내야 가나안 땅까지 무사히 순례의 길을 갈 수 있는 겁니다.





한국 교회 안에도 섞인 무리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섞여있어 그 정체를 분간하기 힘들지만,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애굽의 문화와 종교를 쫓고 있는 섞인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 섞인 무리들이 이번 WCC 총회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한국교회를 종교통합이라는 배도의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 섞인 무리들을 몰아내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습니다. “섞지 말라”하신 하나님의 교훈을 실천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
혹시나 여러분들이 다니시는 교회가 WCC를 옹호하고 함께 하려한다면 당장 그만두십시오
WCC는 진리가 아닙니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 단체입니다
이세상에 진정한 신이자 창조주, 절대적인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댓글 : 6 개
화합도 모르는 이기적인 새퀴들
쓰레기 집단이죠
니 논리면 유대인새퀴들말곤 다 불지옥행이야 ㅋㅋㅋ
키아
아 그냥... 천국이든 지옥이든 이 세상에서 꺼졌으면 좋겠다...
재미있는건 종교 안믿는 사람보고 너 지옥 간다 그런면 기분나뻐함.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