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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미디어] 미디어에 관해 써봅시다2014.04.06 PM 08:13
[신앙상담][익명] 미디어에 관해 써봅시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꽤 자주 미디어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이 때문에 예전과는 다른 또 다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나아진 점이 있다 생각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 부터 TV 애니메이션 채널을 즐겨 봤습니다. 투니버스, 퀴니 등.
학교에 입학 하고도 갔다 오자마자 낮 12시부터 잠자기 전 적어도 8시간은 만화를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돼서는 온라인 게임에 빠졌습니다.
하루에 10시간은 넘겼고, 방학만 되면 거의 한두달을 잠만 자고 밥도 컴퓨터 앞에서 먹으며 게임을 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바로는 그 때의 전 매우 폭력적이었습니다.
잔인하고, 피가나오는 장면, 캐릭터가 칼을 들고 광기를 뿜는 장면 등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동경했습니다.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이거나 하는 15세 게임을 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 캐릭터는 죽고 게임은 지지만, 정말 누가봐도 폭력성은 없는 그런 게임들을 전 초등학교 방학 내내 500시간을 했습니다.
항상 대들고, 반항적이고, 폭력적이고.
전 욕설을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웠습니다.
중요한건 하면 안 됨을 알면서도 폭력적인 것을 동경했기 떄문에 욕을 더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끊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게임을 안 하면 불안해지고,
게임을 하다 지면 소리를 지르고
게임 아이템이 날아가면 울며 화를 냈습니다.
그 떈 몰랐습니다 비정상적인 행동인지...
그리고 초6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예수님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인격적인 예수님을 전 처음 만났습니다.
게임메이트였던 제 친구를 전도하고 저는 친구와 같이 게임 아이디를 삭제했습니다.
진짜 힘들었습니다.... 2년동안 해 온 게임 아이디를 삭제하다니....
그리고 게임을 하지 않았고, 폭력성도 줄었습니다.
미디어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요즘은 게임보다 문제되는 미디어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잘 모르는 듯 싶지만, 유머를 모아놓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요즘 발달 해 있습니다.
자체 사이트, 포털 사이트 카페등 다양합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정치적 성향을 띈 것도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런 커뮤니티를 경계하심을 느꼈습니다. 유머를 모아놓는 재미있는 곳 이지만,
보통 10~20대 여론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시작된다 보시면 됩니다... 대자보 그런거....
스마트폰 덕분에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는 학생세대는 아시겠지만, 온라인 게임이든, 커뮤니티 사이트든 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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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여러분 중에 온라인게임(특히 디아블로같은 사탄적인 게임들), 비디오게임을 하고 계시다면 지금 당장 아이디를 삭제하거나 계정을 삭제하시길 바랍니다.
게임은 올바른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사탄적인 요소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끊기 어려우시면 게임이라도 끊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 11 개
- 하지않겠는가?
- 2014/04/06 PM 08:19
지능형안티
- 공룡우워어어
- 2014/04/06 PM 08:20
저는 폭력적인 게임을 하는데 폭력적인 성향은 없다고 장담합니다.
님처럼 게임 캐릭터를 동경한적도 없고 크게 부모님 속 썪인적도 없구요.
게임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자보 이런걸 들먹이는거 보니 더 답이 없군요..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님처럼 게임 캐릭터를 동경한적도 없고 크게 부모님 속 썪인적도 없구요.
게임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자보 이런걸 들먹이는거 보니 더 답이 없군요..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 꿈꾸는 물망초
- 2014/04/06 PM 08:27
게임 속이라도
사탄의 존재를 용납할 순 없습니다.
그것이 디아블로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사탄의 존재를 용납할 순 없습니다.
그것이 디아블로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 김꼴통
- 2014/04/06 PM 08:31
루리웹이 참 다양해지고 있어. 좋은일이야.
- 슬라정
- 2014/04/06 PM 08:36
그 닉네임... 이분께 빌려드리세요
- .모
- 2014/04/06 PM 08:32
Whild 님하고는 아는 사이신지 ? Whild 님은 이정도까지는 아니던데 좀 심하시군요
- 凸[○ω○]凸
- 2014/04/06 PM 08:34
게임때문에 욕울하고 폭력을 동경하는건 댁 정신력이 나약하기때문임
- Innocent Grey
- 2014/04/06 PM 08:36
여기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비난이고 뭐고가 아니라 관리자가 그냥 안놔둘거 같은데ㅋㅋㅋㅋ
- 凸[○ω○]凸
- 2014/04/06 PM 08:36
모든 문화는 악마에게 나온다는 개독죽에서도 진성개꼴통개독이네
예전에 신사도니 나발이니 만화책 불태우는데 앞장서고 선동하던 쓰레기들
이런애들이 신천지 이단이라고 욕함 수준이 다르지 않은데
예전에 신사도니 나발이니 만화책 불태우는데 앞장서고 선동하던 쓰레기들
이런애들이 신천지 이단이라고 욕함 수준이 다르지 않은데
- 헐.
- 2014/04/06 PM 08:47
천국으로 가든 지옥으로 가든 저리 가...
- 김성노
- 2014/04/06 PM 08:58
[정신상담][익명] 교회에 관해 써봅시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꽤 자주 교회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이 때문에 예전과는 다른 또 다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나아진 점이 있다 생각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 부터 엄마떄매 교회를 다녔습니다. 영X, 순복X, 샘X 등.
학교에 입학 하고도 갔다 오자마자 낮 12시부터 잠자기 전 적어도 8시간은 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돼서는 성경 학교에 빠졌습니다.
하루에 10시간은 넘겼고, 방학만 되면 거의 한두달을 잠만 자고 밥도 예배당에서 먹으며 기도 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바로는 그 때의 전 매우 신앙적이었습니다.
기도하고, 돈 내는 장면, 목사가 신도랑 여관 들락거리는 장면 등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동경했습니다.
신도에게 직접적으로 돈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신도는 돈을 바치고 몸도 바치지만, 정말 누가봐도 강제성은 없는 그런 삶을 살게 해달라고 전 초등학교 방학 내내 500시간을 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간증하고, 전도하고.
전 전도를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웠습니다.
중요한건 하면 안 됨을 알면서도 전도를 동경했기 떄문에 전도를 더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교회를 끊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기도를 안 하면 불안해지고,
기도를 하다 소리를 지르고
성경책이 날아가면 울며 화를 냈습니다.
그 떈 몰랐습니다 비정상적인 행동인지...
그리고 초6때 진화론을 만났습니다.
다큐멘터리로 진화론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논리적인 진화론을 전 처음 만났습니다.
교회 메이트였던 제 친구를 설득하고 저는 친구와 같이 교회 명부에서 이름을 삭제했습니다.
진짜 힘들었습니다.... 2년동안 해 온 교회 명부를 삭제하다니....
그리고 교회를 가지 않았고, 꼴통짓도 줄었습니다.
교회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요즘은 범죄보다 문제되는 교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잘 모르는 듯 싶지만, 유머를 모아놓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요즘 발달 해 있습니다.
자체 사이트, 포털 사이트 카페등 다양합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정치적 성향을 띈 것도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런 커뮤니티를 경계하심을 느꼈습니다. 유머를 모아놓는 재미있는 곳 이지만,
보통 10~20대 여론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시작된다 보시면 됩니다... 진화론 그런거....
스마트폰 덕분에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는 학생세대는 아시겠지만, 교회 누나든, 교회 오빠든 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꽤 자주 교회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이 때문에 예전과는 다른 또 다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나아진 점이 있다 생각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 부터 엄마떄매 교회를 다녔습니다. 영X, 순복X, 샘X 등.
학교에 입학 하고도 갔다 오자마자 낮 12시부터 잠자기 전 적어도 8시간은 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돼서는 성경 학교에 빠졌습니다.
하루에 10시간은 넘겼고, 방학만 되면 거의 한두달을 잠만 자고 밥도 예배당에서 먹으며 기도 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바로는 그 때의 전 매우 신앙적이었습니다.
기도하고, 돈 내는 장면, 목사가 신도랑 여관 들락거리는 장면 등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동경했습니다.
신도에게 직접적으로 돈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신도는 돈을 바치고 몸도 바치지만, 정말 누가봐도 강제성은 없는 그런 삶을 살게 해달라고 전 초등학교 방학 내내 500시간을 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간증하고, 전도하고.
전 전도를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웠습니다.
중요한건 하면 안 됨을 알면서도 전도를 동경했기 떄문에 전도를 더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교회를 끊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기도를 안 하면 불안해지고,
기도를 하다 소리를 지르고
성경책이 날아가면 울며 화를 냈습니다.
그 떈 몰랐습니다 비정상적인 행동인지...
그리고 초6때 진화론을 만났습니다.
다큐멘터리로 진화론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논리적인 진화론을 전 처음 만났습니다.
교회 메이트였던 제 친구를 설득하고 저는 친구와 같이 교회 명부에서 이름을 삭제했습니다.
진짜 힘들었습니다.... 2년동안 해 온 교회 명부를 삭제하다니....
그리고 교회를 가지 않았고, 꼴통짓도 줄었습니다.
교회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요즘은 범죄보다 문제되는 교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잘 모르는 듯 싶지만, 유머를 모아놓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요즘 발달 해 있습니다.
자체 사이트, 포털 사이트 카페등 다양합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정치적 성향을 띈 것도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런 커뮤니티를 경계하심을 느꼈습니다. 유머를 모아놓는 재미있는 곳 이지만,
보통 10~20대 여론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시작된다 보시면 됩니다... 진화론 그런거....
스마트폰 덕분에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는 학생세대는 아시겠지만, 교회 누나든, 교회 오빠든 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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