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관심사병이어도 병장은 병장이네요2014.06.23 PM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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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300발(200발이라는 얘기도 있음)의 무게만 해도 상당한데 그걸 들고 홀로 산 길을 10km 주파에 수십명의 군인들과 총격전 후 도주, 숲속으로 은폐하고 ㄷㄷㄷ
40시간 이상을 약간의 빵과 물로 버티면서 대치...어떻게 보면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것 같은데요.
(제압하러 들어간 부대원들이 사살쪽으로 방향을 잡았더라면 빨리 끝났겠지만서도)
관심사병이긴 했지만 병장은 병장인건지 군생활을 허투로 하진 않았었나보네요.
댓글 : 12 개
  • RaiGi
  • 2014/06/23 PM 05:05
사람이 긴급상황에는 자기도 모르는 힘이 나온다고 하죠..
목숨 걸고 하면 일시적으로 그런 힘이 날 것 같기도 함.
  • Woo.D
  • 2014/06/23 PM 05:11
그냥 소원수리 제대로 크게 하지 ..

인생 제대로 갔네
우리나라 군대 문화 중에 소원수리 가 큰 병폐 중에 하나죠 이게 정상적인 군대면
제대로된 창구가 있어서 군법 으로 처리 할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결국에는
소원수리 밖에 없음. 군법 교육 필수로 교육 시키고 알려야 된는데 아무도 안알려줌..
관심병사인거 모르고 읽으면 무슨 특수부대급이네요
존나 저게 말이됨? 사실이면 저정도의 능력을 지닌 병장을 괴롭히는 놈들은 얼마나 더 대한단 놈들이며

그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도 스스로 자해를 하지않은 이상 못잡는 군인들은 진짜 뭥미;;;
아마 추가 인명 손실을 줄이기위해서 포위망만 확실히 하고 조금씩 조여들어가지 않았을까요?
잡을라면 하루만에 잡기야 하겠지만 무리하면 선제공격당해서 3,4명 추가로 더 죽을수도 있으니까요
군대 안갔다오셨나보군요.

정신적 괴롭힘은 육체적 능력과는 관계가 없어요
정신적 폭행은 피지컬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
아니 군대에서 제대로 케어만 해줬어도 특수부대급이였다는거아님?
진짜 ㅄ짓 해서 귀중한 인재를 날려먹네
기사에는 실탄 60여발이라던데 200~300발? 뭔 람보도 아니고 어느게 진실인지 ㅡㅡ
탄창 10개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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