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아..억울해..2010.10.26 PM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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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약해뒀던 아이폰4 블랙의 개통소식이 들려서 기뻐하던 와중에
화이트가 애플 스토어에 등록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 시꺼먼걸 개통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또 고민하게 되네요;

지금까지 모든 IT기기들은 흰색으로 맞춰왔는데
아이폰은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나와서 블랙으로 예약했더니
개통직전에서야 화이트 소식이 ㅠㅠ

아..국내엔 반년은 있어야 들어오겠죠?
그냥 개통을 철회할까..
댓글 : 4 개
아쉽지만 케이스를 하얀색으로..
어떻게든 개통 철회하세요.

무슨 수로 손에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버스 타고 오면서 화이트를 생폰으로 들고 다니는 남정네 봤습니다. 순간 빛이 나더군요. 블랙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저는 옵큐저지만서도 화이트 끌리더군요. 한두 푼 하는 기계 사는 것도 아닌데, 기존 쓰시는 핸폰이 멀쩡하시다면 화이트 기다리시는 것이 답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ㅡ,.ㅡ 정말 딴 세상의 물건입니다.
화이트로 외장만 바꾸는 방법이 있긴하더라구요
대신 A/S가 안된다고해서..
아..정말 고민이네요
이거 뭐 예약해놓고 수령하러 안가면 어떻게되나요?
고가의 전자기기이고 인생사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자기 한 몸 어찌될 것인지 아무도 모르는데, 하물며 몸보다 귀중하지않은 핸드폰에 무슨 일 생길지 어찌 압니까.(어라. 뭔가 이상. 하여튼.) 일단 A/S나 폰케어는 기본으로 드심이 좋고... 정 못 기다리시겠으면 블랙 산 뒤에 생각해보는 방법도 있지요.

하지만 저는 역시 기다리시는 거 추천입니다. 반년 뒤에 나올 거라는 것도 있지만, 반년 뒤에는 아이폰5로 옮기실 여유도 가지실 수 있잖아요. KT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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