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002016.05.02 AM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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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코숏 여아입니다
예방접종 완료되었고 중성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성격으로 퇴근하고 오면 문 앞에서 반겨주고 입 주변을 쓰다듬어주면 고로롱 거리면서 좋아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옆에 와서 부비부비 하고 잠 잘때는 꼭 주인 옆에 와서 잡니다.
침대 있으신 분은 침대에서 같이 잘수도 있어요. 팔베개 하는거 좋아하구요.

장난감을 엄청 좋아해서 혼자 놔둬도 장난감 잘 가지고 놀구요. 낚시대로 장난치면 막 날뛰면서 좋아합니다.
호기심이 많지만 가구를 물어뜯거나 긁지는 않구요. 발톱 긁는건 꼭 스크래쳐에만 합니다.
겁이 많아서 안보이는데서 처음 듣는 소리가 나거나 낯선 사람 소리가 나면 긴장하지만 사람이 보이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다가가서 냄새를 맡아보곤 합니다.
대소변 실수도 한번 한 적 없구요. 용변은 꼭 화장실에 가서 봅니다.

평소엔 시크한 표정이지만 호기심 천국일때랑 잘때는 정말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오래 같이 지내고 싶었는데 새로 구한 직장이 아침 일찍 나가 밤 늦게 들어오는 터라 냥이에게 미안해서 더 좋은 집사 찾아주고 싶네요.

같이 가는 용품은 냥이 집, 화장실 세개, 사료 두 봉, 사료 그릇, 털 빗 세개, 장난감 낚싯대 두개, 마따따비 나무 여덟개, 캣닢 한개, 유산균 영양제 두가지, 기타 장난감 등
화장실 모래만 준비해주시면 되고 나머지 물품은 그냥 다 가져가시면 됩니다.

분양비는 5만원정도 생각하는데요. 절충도 가능합니다.
지역은 서울 압구정/신사동입니다.
짐이 많아서 차량이 있으신 분이나 적어도 택시 이용 가능한 분이어야 합니다.
댓글 : 7 개
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T_T
같은 동네인지라 잠시 혹했지만 제가 고양이 키울 자신이 없어서 그냥 댓글만 남기고 갑니다. 흐흑
아쉽네용 ㅠㅠ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긴 하지요
저도 키우고프나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 흨흨
ㅠㅠ
부디 항상 사람이 있는집으로 입양되길 바랍니다

정이 많이 들었을건데 많이 서운하시겠습니다 막상보내고 나면 생각이 많이 나실텐데

보살핌 받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보내려니 야단 치고 혼냈던 기억들이 나서 미안하네요 ㅠㅠ
  • KIM86
  • 2016/05/02 AM 07:40
와 엄청 이쁜대 저도 혼자두고만 다닐까바 감당이 안되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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