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광케이블,블루투스 스피커 음질 차이가 클까요?2016.12.01 PM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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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하나 사려는데요.

이 스피커가 블투기능이랑 광단자입력 두가지가 있다거 해서요

프로젝터에 연결하려는데 스크린 옆에다 스피커를 두려면

불가피하게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봐야합니다.

음질차이가 심하게 날까요?

댓글 : 12 개
블투는 딜레이 문제가 있어서 싫어 했던 경험은 있내요
음질은 진짜 고급형아니면 심각하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오 크게차이 나지않는다니 다행입니다
제 기준으로 차이가 별로 없는거지 예민하신분은 바로 아세요
저도 선 길이때문에 고민하다가 그냥 리시버를 샀드랬죠...
리시버 가격이 ㅎㄷㄷ
  • 65535
  • 2016/12/01 PM 02:38
유, 무선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그것도 디지털 광단자와 무선 블루투스 차이는 더더욱 크죠.
스크린 이시라니, 영화 목적의 스피커면 그리 가리지 않으셔도 될듯요..
요즘은 딜레이 문제도 없고 음질은 좀 저음보정으로 많이 덮고 있으나 크게 상관없습니다. 전문가용으로 녹취파일 분석하실거 아니라면 말이죠.
블투 3.0 이상부터는 딜레이 없구요. 음질은 어차피 스피커가 좋으면 좋게 들리고 스피커가 구리면 구리게 들립니다. 음감용도 아니고 영상감상용이면 신경쓰지 마세요
블루투스는 아직 초당 전송률이 크게 높지 않아서 고음질을 내기가 이론적으로 힘들죠.
블루투스 4.2인가 4.3 부터는 전송률이 3배정도 더 올라가서 그때부터는 그래도 제법 괜찮은 음질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3년에서 5년안에 대중화되면 그때부터 음질이 쓸만할 겁니다.

물론 4.x 를 지원하는 사운드 시스템이 갖추어져야겠지만 말이죠.
둘 다 데이터화해서 쏘는거라서 이론적으론 차이가 없는게 맞습니다만,
디지털입력은 데이터한계량이 거의 무제한에 가까워서 그대로 쏘지만
블루투스는 버전+코덱에 따라 일부 데이터를 잘라내기때문에 열화될수는 있지요.

물론 4.2+코덱(대표적으론 APT-X HD)라도 지원하지 않는이상
광입력이 더 괜찮은 소리를 들려줄겁니다;;
문제는 저건 이론적인 이야기고,
사용목적+블루투스스피커의 유닛수준에 따라 전혀 차이를 못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게임용도면 블루투스스피커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음손실이니뭐니 해봣쟈 그건 음악이나 영화에나 해당되는거라서요;;
(물론 음악에 더럽게 신경 쓰는 몇몇 개발사들이라면 좀 달라지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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