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ssip] 일본의 박명수와 비슷한 컨셉의 개그맨2009.07.05 PM 02:34
이 프로그램은 일본의 음악방송 우타방이라는 프로그램 2006년 3월 9일자 입니다
우타방이라는 프로그램은 일본의 유명 개그맨인 이시바시 타카아키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유명그룹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노래방송 입니다
보아도 자주 출연해서 일본의 개그맨들이
보아를 웃길수 있는지를 테스트해 보기도 하는 기획을 하곤 했는데
거기에 등장해서 보아에게 화내고 짜증내는 개그맨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개그맨이 이 다케야마 라는 개그맨인데요 이사람의 컨셉이 원래 화내는 케릭터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을 비하하면서 아무나 보고 화내는 개그 스타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원래는 컨닝이라는 두사람의 콤비지만 파트너가 백혈병에 걸려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게스트인 가수 시마타니 히토미에게 화를 냅니다
돈도 많이 버는데 꼭 이런데와서 맛사지를 받을 필요가 있느냐... 라는거죠
일본식 개그 스타일과 한국식은 틀리고 정서도 틀리지만
한때 우리나라 예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명수씨의 호통개그와
이 다케야마의 개그스타일이 많이 비슷해 보이는군요
ps. 1
참고로 일본에는 혐오스러움이 컨셉인 개그맨도 있습니다
바로 에가시라 2:50 이라는 개그맨인데요
일본에서 혐오연예인 1위에도 뽑혔다는군요
영상이 있었는데 계정이 다 짤려서 사진만...
사진만 봐도 골때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