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ssip] 비참한 현실...2011.09.17 PM 11:2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전에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제가 사는곳이 방음이 안되서 옆방에서 뭐하는지 알수 있을정도입니다

하필 또 제가 사는 좌측 우측방 둘다 동거하는 남녀들이 있는데

평일에는 이사람들도 일하는지 조용히 TV보다 자지만

주말에는 외식하러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히히덕 거리다 분위기 잡히면 바로 떡치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남녀끼리 사랑을 한다는데 뭐라 하겠습니까

처음에는 우오~ 이러면서 귀대고 흥분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냥 헤드폰쓰고 음악 틀어놓고 있지요


누구는 신작야동 감상하면서 비현실속에 살고 있고

누구는 현실의 야동을 찍고 있으니

이 괴리감에 점점 의욕도 잃어가고 씁쓸해지네요



5분쯤 전에 남자가 사정했는지 속닥속닥 거리다가 샤워소리 나는군요

끝났습니다...

내가 듣고 있었다는것을 안들키게 하기위해 조용히 컴터 끄고 자야겠습니다














난 도데체 왜 이러고 살고 있는거죠...?
댓글 : 58 개
아,,,
거기가 어딥니까 치맥 사들고 가겠습니다
하아..... 저도 치맥들고 가야될것같음...
외계 생명체/ ㅋㅋㅋㅋ으 킼ㅋㅋ
  • mk10
  • 2011/09/17 PM 11:34
일부러 소리 내서 듣고있다는걸 간접적으로 알리면 떡 안치지 않을까요?
그렇게 20명이 모여서 숨죽이고 경청하는대...
너무 공감가네요 그.. 괴리감 .....후
제가 거기로 훈제오리랑 맥주들고 가야겠군요,
츠보미 귀엽다ㅣ
벽사이에 머나먼 괴리감이...
신기한데 사시네요 전 서울에서 3년간 자취하고있고 3번이나 이사다녔는데 한번도 그런적없는데...방음잘안되는데도 ㅜㅠ
그럴땐 맞대응 으로 볼륨을 높이셔야죠 ㅎㅎ
ㅠ.ㅠ
양싸이드 옆방의 여자들을 꼬시세요

혼자있을때

쉬울지 누가압니까? 왠지 그런 요즘여자들 높은확률로 님이 꼬시기 쉬울껄요

남자없을때 님이 푸는겁니다. 어차피 쉽게 넘어올 여자들만나는 남자도 바보고

부러운것도 없는거죠...

어차피 지들도 숨기고 지낼겁니다

제가 나쁜놈입니까? ㅋㅋ 아..확실히 나쁜놈인가보다 ㅋㅋ

아.....그 심정 저두 이해합니다...

제가 사는 건물은 방음이 정말 짱짱한데 신음소리가 창문으로 새어나와
건너편 건물벽에 반사되어 제 귀에 들릴 정도로
격정적으로 하는 커플이 바로 옆집이어서 진짜 괴로웠습니다.

물론 가끔 저도 복수 해주긴 했지만
걔네들은 동거하는지라 수시로 매번 당해서..어휴;;

진짜 그럴땐 정말 고문아닌 고문입니다 --

지금은 다른데로 이사가서 얼마나 속 시원한지....휴;;

하긴 한두번이야 그려러니 하겠지만...
근데 사오리님도 옆집 커플 얼굴 서로 보지 않았을까요?
그쪽도 방음안되는거 알거 같긴한데...

그러지 마시고...사오리님..

전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제가 쏠테니 한번 푸시죠...ㅎ
사오리님이라면 언제든지 제가 쏴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좋은데 많이 알고 있으니 언제든지 말만 하세요 ㅎㅎ

아.... ㅠㅠ
이거 맴버 모여서 전부 풀어야될기세...
아~ 역시 사오리님 마이피에는 정이 넘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니까~ ㅎㅎ
파란반지/ ㅎㅎㅎ 20명이 숨죽이고 경청하는걸 상상해버린...ㅋ;
요즘 슬슬 발정ㄱ...가을이 다가오는게...
황조가가 생각 나네요...
펄펄 나는 꾀꼬리는 암수가 정다운데 외로운 이 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까?...
한낱 축생도 할건 다 하는데 나는 왜...ㅠㅠ
ㅋㅋ 헤드폰 좋은거 하나 장만 하셔야 컴터에 집중할듯~
아... 남일 같지가 않아....
자 이제 얏옹에서 배운 기술을 써먹을때가 왔습니다. ㅎ

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남일 같지가 않아....ㅠ.ㅠ(2)
가을이라 고독한 분위기가 생겨버린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ㅜ.ㅜ;;;
... 묵념.
그것도 양사이드로....사오리님 힘내세요...힘드시겠어요..
저도 자취할때 똑같은 경험을 했었고
똑같은 감정을 느꼇었습니다.

처음에는 대박이다 하면서 흥분해가며 들었는데
2번째부터는
저긴 저렇게 떡치고 즐기고 있는데 난 벽에붙어서 뭐하고 있나
생각드니까 비참한기분도 들고 짜증이 나드라구요.
아... 남일 같지가 않아....ㅠ.ㅠ(3)
하지만 전 방음이 잘되서 안들리네요..ㅎㅎ
....슈발 ㅠㅠ
.........이제 엿보기 구멍을 하나 장만하시는 겁니다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처음에는 아 듣기 좋네 이러지만..


하도 들으면 지겨워 지는 게...
몇 몇 분은 야동을 너무 많이 보신 듯...ㅋㅋ

일본에서 살 때 같군요.

벽에 얇아서 옆방 티비소리고 전화소리고 다 들리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으~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힘내세요!! 언젠가 반전 될 날이 올겁니다.
늘 항상 한결같으신 사오리님 화이팅!!
어태커즈에선 남자 주인공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이러다가 다들 치맥사들고 사오리님 집에서 정모할 기세~!!
흑 이런 더러운 세상~
참다가 ㅋ~ 몸에서 사리 나오시겠습니다.
그냥 돈써서라도 푸시고 오세요.ㅋㅋㅋㅋ
신작야동을 한 시간동안 크게 트삼,,,옆집남자 토끼되는거죠
앜ㅋㅋ 저도 그생각했는데. 한국 예능계의 비참한 사정을 큰소리로 틀어놓으세요.ㅋㅋㅋ
정모는 하라사오리님 집이군요.
야~~~ 떡좀 치지마라~~ 이~~ 떡방아 간아~~~

소리 들리면 도쿄핫 BGM 크게 깔아주는건 어때요??
아~ 정모분위기가 되는군요. ㅋㅋㅋ
잼있겠다ㅎㅎ
쫌 죄송하네영...
야동 온. 스피커 볼륨 맥스로...!!
맞불 놓으세요.ㅋ
개소리좀 안나게해라 그 영상처럼 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참으려니 힘드시겠습니다.
아..하라님...눈물 좀 닦구...

근데...결혼해도...임신해버리면...똑같아요...-0-;;;
이거 분위기가 정모..

저도 끼워주세요....ㅎㅎ
그럴땐 야동틀어놓고 스피커 볼퓸을 더 높게...ㅋㅋㅋ
음. 전 결혼 했는데 왠지 부럽다능...흠...
치맥 사들고 가겠습니다!!(3)ㅋ 집에서 모임한번 하시죠~ 남자들의 우중충한 기운을 양 옆방에..... 내가 적었는데 왤케 슬프냐..ㅠ
발정의 가을.
음. 전 결혼 했는데 왠지 부럽다능...흠...(2)
머..옆집에서도 국산 야동 크게 틀어놓은거 이길 바랬는데...왠지 읽고 있는 제가 다 안습하군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